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창가학회 대표, SDGs 달성 위한 국제회의 참석

  • 관리자

  • 2019-04-15

  • 4,657

【바티칸】 창가학회 대표가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바티칸에서 개최한 국제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종교가 완수해야 할 역할을 둘러싸고 논의했다.





창가학회 대표가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바티칸에서 개최한 국제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종교가 완수해야 할 역할을 둘러싸고 논의했다.



SDGs 계획을 가속시키려면 생명존엄의 기반에 서서 종교인이 완수해야 할 역할이 크다는 관점에서 ‘온전한 인간발전 촉진을 위한 교황청 부서’(이하 인간발전부)와 ‘종교간대화평의회’가 이번 회의를 주최했다. 기독교와 유대교 그리고 이슬람, 힌두교, 불교 등 종교적 배경을 가진 전문가와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7일은 바티칸시국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장관이 개회사를 말하고 ‘인간발전부’의 피터 턱슨 장관이 인사했다. 턱슨 장관은 지금이야말로 행동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종교가 그 동기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전문가가 발표했다.

8일에는 ‘파트너십’을 주제로 토론해 종교를 뛰어넘어 연대를 나누면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확인했다. 그리고 9일에는 종교가 서로 협력하여 행동한 실례를 보고하고 소단위 그룹으로 나누어 각 지역과 단체에 환원해야 하는 지혜와 구체적인 행동 등을 발표했다.

회의 기간 중 데라사키 SGI 평화운동총국장이 참석자와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9일 워크숍에서는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겠다는 정신으로 개인의 존엄을 인정하는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과제의 본질을 인식하고 공유함으로써 행동이 구체화된다고 말하고 우리 종교인은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9/04/05 129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