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지난달 18일, 도쿄 하치오지시에 있는 소카대학교에서 제45회 소카대학교, 제33회 소카여자단기대학교 졸업식이 각각 열렸다.

창립자 이케다 선생님은 시와 메시지를 보내 보배인 소카대생과 소카여자단기대생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에서 “부디 졸업생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서’ ‘누구를 위해서’라고 자신이 사명을 물으면서 씩씩하게 명랑하게 불굴의 뿌리를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하고 말했다.

졸업식에는 영국 버킹엄대학교 마틴 리케츠 교수 일행을 비롯한 많은 해외 내빈이 참석했다.

‘데임’ 칭호를 받은 영국의 유명한 간호사이자 런던대학교 위생열대의학대학원의 클레어 버칭거 박사는 축사에서 간호사로서 분쟁지역에서 분투한 자신의 체험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세계를 더욱 좋은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강조하고 자신의 인간성을 더욱 연마해 세계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크게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보냈다.

하세가와 소카대학교 주임고문에 이어 최고고문인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은 학생을 위한 창립자의 깊은 자애와 행동으로 오늘날 소카대학교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소카대학교와 소카여자단기대학교에서 배운 긍지를 가슴에 품고 후회 없는 인생을 나아가면서 후배들을 위해 끈기 있게 길을 열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