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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다 선생님 방문 26주년 기념 칠레·파라과이 모임

  • 관리자

  •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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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시온】 지난 2월,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이 남미에 있는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 그리고 파라과이와 칠레를 처음 방문한 지 26주년을 맞았다.

이에 파라과이SGI 레나셀지부는 지난달 24일, 수도 아순시온에 있는 파라과이문화회관에서 기념모임을 개최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1993년 1월 말, 미국을 시작으로 57일 동안 북남미지도를 하셨다. 그리고 콜롬비아와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이어 이케다 선생님은 파라과이로 향했다. 이 여정은 1984년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 이케다 선생님 곁으로 달려온 파라과이의 벗과 한 약속을 지키는 여정이기도 했다.

이 모습은 소설 ‘신·인간혁명’ 제30권(하) <서원>에도 씌어 있다. 파라과이의 벗은 ‘아름다운 이 나라를 복덕 넘치는 낙토로 만들자’는 스승의 외침을 자신의 서원으로 정했다.

모임에서는 마르시오 폴 지부장이 지금 있는 곳에서 모두 광포의 원동력이 되자고 말했다. 또 이날 파라과이SGI 서원지부도 기념모임을 열어, 로페스 남방면장이 스승과 같은 마음으로 용기 있는 한 걸음을 내딛자고 말했다.

칠레SGI는 지난달 24일, 이케다 선생님이 처음 방문하신 날이 연원인 2·23 ‘칠레SGI 부인부의 날’을 기념하는 모임을 칠레문화회관에서 개최해, 부인부와 여자부 대표가 참석했다.

26년 전, ‘모든 사람이 기뻐한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마음으로 미래부원을 격려하고, 함께 나무를 심고, 마술을 선보인 스승의 모습을 동지는 잊지 않았다. 그리고 그때 격려 받은 아이들과 청년들은 지금 칠레 광포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모임에서는 부인부 글로리아 누에스 씨, 알렉산드라 다실바 씨, 여자부 제니퍼 알리아스 씨가 활동보고를 하고 이마이 칠레SGI 부인부장과 바르가스 여자부장이 인간혁명을 목표로 함께 도전하자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9/03/22 129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