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싱가포르SGI 대표가 지난 2월 15일과 16일, 마리나베이에서 개최한 싱가포르 국가 행사인 ‘칭게이 퍼레이드’에 출연했다.





싱가포르SGI 대표가 지난달 15일과 16일, 마리나베이에서 개최한 싱가포르 ‘칭게이 퍼레이드’에 출연했다.



이 퍼레이드는 중국과 말레이시아 그리고 인도계 등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분장, 가면 예술’을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다. 올해는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50개 단체 약 6500명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참석한 할리마 야콥 대통령과 리센룽 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시민 약 20만명이 큰 환호를 보냈다.

싱가포르SGI는 이 퍼레이드에 35번째 참여로 행사에 출연했다. 참여한 벗들은 이날까지 각자 가정과 사회에서 맞닥뜨린 고민과 맞서면서 학회 활동과 연기 연습에 도전했다.

퍼레이드에서는 출연자가 몸에 두른 의상이 눈에 띄었다. 다양한 민족이 공생하는 싱가포르의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를 화려한 의상과 댄스로 표현하면서 길이 270미터의 거대한 행렬을 이루었다.

희망찬 미래를 향해 행진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관중이 갈채를 보냈다.

이날 출연한 싱가포르SGI 벗은 “엄마로서 가정과 식순 연습의 병행이 힘들었지만 ‘어떻게 해서든 벗과 함께 원점을 만들겠다’고 기원해 오늘을 맞았다. ‘창가 승리의 해’를 승리하는 인(因)을 만들었다고 확신한다!” “퍼레이드 연습을 시작한 지난해 10월에 일자리를 잃었지만 반드시 승리의 실증을 보이고자 구직활동과 연습에 온 힘을 다했다. 행사를 시작하기 직전에 원하던 직장에 합격해 신심을 더욱 깊이 확신했다.”

싱가포르SGI의 벗은 이케다 선생님의 ‘좋은 시민이 되어라’는 지침을 가슴에 새기고 ‘사자(獅子)의 나라’를 무대로 사회공헌의 길을 착실하게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