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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도다 조세이 선생님 탄생’ 기념 ‘한반도 평화구축’ 주제로 국제회의
관리자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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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다평화연구소-뉴질랜드 국립평화분쟁연구소 공동주최
【세이쿄신문】 도다평화연구소와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국립평화분쟁연구소가 지난 8일 도쿄에서 ‘2·11’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의 탄생 119주년을 기념해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스승 도다 선생님이 내건 ‘지구민족주의’ 이념을 원점으로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이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를 창립한 지 올해로 23주년이 되었다.
1996년 창립 이후 도다평화연구소는 세계 지성과 연구원을 잇는 ‘연구협력네트워크’ 형태로 활동을 추진하면서 국제회의와 연구프로젝트의 성과를 출판물이나 정책제언으로 정리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한반도 평화구축’을 주제로 개최했다.
남북은 1953년, ‘휴전협정’을 맺고 66년이 지난 지금도 평화협정 체결에는 이르지 못했다. 국제사회에서 비핵화를 논의하는 속에 한반도 평화구축은 매우 시급한 과제다. 이러한 현상을 공유하고 상황을 타개하는 길을 찾고자 회의를 열었다.
제1세션은 케빈 클레멘츠 도다평화연구소 소장이 진행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핵문제 당사국 간의 신뢰를 조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합의는 ‘이행’해야 비로소 의의가 있으므로 아시아 여러 국가가 서밋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조세프 윤 前미국무부 북한담당 특별대표는 비핵화를 향한 움직임을 진척시키기 위해 합의, 해체, 검증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접근방법’ 등을 말했다.
그리고 양시위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과 게오르기 톨로라야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경제연구소 아시아전략센터장 그리고 야마구치 노보루 국제대학교 副총장이 회의에 참여했다.
이어서 제2세션은 스베레 로드가르 도다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진행했다.
유럽연합(EU) 대표부의 퍼트리샤 플로어 주일대사는 어려운 정치상황에 맞서는 열린 대화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유럽 역사에서 볼 수 있는 화해의 사례가 평화를 구축하는 힌트라고 말했다.
또 프랭크 아움 미국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과 미치시타 나루시게 정책연구대학원대학교 교수 그리고 둥자오 카네기칭화글로벌정책센터 연구원이 회의에 참여했다.
스승 도다 선생님이 내건 ‘지구민족주의’ 이념을 원점으로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이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를 창립한 지 올해로 23주년이 되었다.
1996년 창립 이후 도다평화연구소는 세계 지성과 연구원을 잇는 ‘연구협력네트워크’ 형태로 활동을 추진하면서 국제회의와 연구프로젝트의 성과를 출판물이나 정책제언으로 정리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한반도 평화구축’을 주제로 개최했다.
남북은 1953년, ‘휴전협정’을 맺고 66년이 지난 지금도 평화협정 체결에는 이르지 못했다. 국제사회에서 비핵화를 논의하는 속에 한반도 평화구축은 매우 시급한 과제다. 이러한 현상을 공유하고 상황을 타개하는 길을 찾고자 회의를 열었다.
제1세션은 케빈 클레멘츠 도다평화연구소 소장이 진행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핵문제 당사국 간의 신뢰를 조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합의는 ‘이행’해야 비로소 의의가 있으므로 아시아 여러 국가가 서밋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조세프 윤 前미국무부 북한담당 특별대표는 비핵화를 향한 움직임을 진척시키기 위해 합의, 해체, 검증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접근방법’ 등을 말했다.
그리고 양시위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과 게오르기 톨로라야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경제연구소 아시아전략센터장 그리고 야마구치 노보루 국제대학교 副총장이 회의에 참여했다.
이어서 제2세션은 스베레 로드가르 도다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진행했다.
유럽연합(EU) 대표부의 퍼트리샤 플로어 주일대사는 어려운 정치상황에 맞서는 열린 대화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유럽 역사에서 볼 수 있는 화해의 사례가 평화를 구축하는 힌트라고 말했다.
또 프랭크 아움 미국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과 미치시타 나루시게 정책연구대학원대학교 교수 그리고 둥자오 카네기칭화글로벌정책센터 연구원이 회의에 참여했다.
() | 화광신문 : 19/02/22 129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