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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최고 명문 칭화大, 이케다 선생님에게 감사장

  • 관리자

  •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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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실현 위해 선견지명으로 행동한 공적에 감명’



 



타이완 이란현, 이케다 선생님에게 감사장





중국 최고 명문 칭화대학교가 지난달 22일, 도쿄 하치오지에 있는 도쿄후지미술관에서 이케다 선생님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칭화대학교 예술박물관의 두펑페이 상무부관장(왼쪽 넷째)이 도쿄후지미술관의 오시다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건네고 기념촬영을 했다.



【도쿄】 중국 최고 명문 칭화대학교가 지난달 22일, 도쿄 하치오지에 있는 도쿄후지미술관에서 이케다(池田) 선생님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칭화대학교 예술박물관에서 개최한 도쿄후지미술관 소장 ‘서양회화 500년’전에 대한 감사와 오랫동안 중일우호를 위해 공헌하고 문화교류를 추진한 공적을 기렸다.

세계에 이름을 떨친 칭화대학교는 각계 지도자와 지성을 배출했다.

수여한 감사장에는 이케다 선생님이 1968년에 발표한 ‘중일국교정상화제언’을 언급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제언을 발표한 뒤, 중국 정부 요직의 인물들과 문화인 등 많은 지성과 깊은 우호를 다지면서 민간교류에 힘썼다. 도쿄후지미술관도 창립자의 ‘문화대은의 나라 중국에 보은한다’는 신념으로 문화교류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에서는 ‘베이징 고궁박물원전’ ‘대삼국지전’ ‘한자삼천년’ 전시 등에서 국보급 예술작품을 소개했다. 그리고 도쿄후지미술관이 소장한 명화를 중국에서 개최하는 전시에 출품하기도 했다.

‘감사장’ 수여식에서는 두펑페이 칭화대학교 예술박물관 상무副관장이 이러한 경위를 언급하고 “이케다 선생님은 중일우호의 다리 역할을 완수하셨다” 하고 웃으며 말했다.

두 상무副관장은 20년 전,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을 인정하는 데 평화가 있다’는 이케다 선생님의 이념에 공감했다.

수여식에서 두 상무副관장은 지난해 예술박물관에서 개최한 ‘서양회화 500년’전을 언급했다.

이 전시를 12만5000명 이상이 관람해 지금까지 예술박물관에서 개최한 전시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칭화대학교 학생 4명 중 1명이 관람했다’고 할 정도로 전시장 밖으로 길게 줄지어 기다리는 날도 있었다. 또 많은 언론에서 다루어 예술관계자가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교류와 그 영향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보내는 등 반향을 일으켰다.

이 전시를 ‘중일우호 신시대의 상징’으로 받아들인 두 상무副관장은 ‘다시 한번 이케다 선생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칭화대학교 총의로서 ‘감사장’ 수여를 결정했다.

수여식에서 두 상무副관장은 “이케다 선생님은 선견지명으로 미술관을 설립해 예술을 통해 평화 이념을 실현하셨다. 이 행동에 큰 감명을 받았다” 하고 말했다.





【이란현】 타이완SGI가 타이완 이란현 정부와 함께 지난해 12월 8일, 이란현에 있는 뤄둥문화공장에서 ‘리짜이쳰 조각90세 작품전’ 개막식을 열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이란현 정부가 이케다 선생님이 문화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적을 기려 ‘감사장’을 수여했다.

개막식에서는 이란현 정부의 자오촨민 문화국 副국장이 타이완SGI 대표에게 감사장을 건네고, 리짜이쳰 씨가 전시를 위해 힘쓴 타이완SGI와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9/02/22 129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