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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탱고계의 거장 페르난도 마르산 씨, 이케다 선생님에게 헌정곡 증정

  • 관리자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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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박사가 제시한 희망찬 미래를 여는 길을”



 



【도쿄】 아르헨티나 탱고계의 거장 페르난도 마르산 씨가 민주음악협회(민음) 창립자 이케다(池田) 선생님에게 헌정곡 ‘유리(流離)’를 증정했다.





아르헨티나 탱고계의 거장 페르난도 마르산(앞줄 왼쪽 여섯째) 씨가 민음 창립자 이케다 선생님에게 지난달 7일,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 민음센터에서 헌정곡 ‘유리’를 증정했다. 마르산 씨가 이토 민음 대표이사에게 악보를 건넸다.



증정식은 지난달 7일,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 민음문화센터에서 개최해, 마르산 씨를 비롯한 악단 일행이 참석했다.

마르산 씨는 지난 2004년 아버지 카를로스 마르산 씨가 이끄는 악단이 ‘민음탱고시리즈’에 참여할 때 민음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2008년에는 마르산 씨가 직접 이끄는 악단이 민음탱고시리즈에 출연해, 그때 이케다 선생님에게 첫 헌정곡 ‘위대한 동양의 신비’를 증정했다.

이번 헌정곡 ‘유리’는 마르산 씨 인생의 모든 것을 응축하고, 고향을 떠난 자신의 모습에 빗댄 곡으로 ‘음악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잇고 세계평화를 실현한다’는 이케다 선생님의 이념에 촉발한 일이 괴로운 상황을 이겨내는 ‘전환기’가 되었다는 의의를 담았다.

마르산 씨는 “이케다 박사에게서 ‘자신의 약함도 전진하는 힘으로 변혁하고 희망 넘치는 미래를 열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 “음악은 직접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그렇기에 이번 공연에서 관중 한사람 한사람에게 이케다 박사에게서 배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곡은 지난달 9일에 가나가와 가와사키시에 있는 ‘가와사키시 스포츠·문화종합센터’에서 개막한 ‘민음탱고시리즈’ 제50회 공연 ‘드라마틱·탱고 위대한 역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 | 화광신문 : 19/02/01 129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