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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세계광포 신시대 제40회 본부간부회

  • 관리자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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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혁명의 빛을 내뿜는 세기를 열어라!



 



【도쿄】 일본 창가학회가 지난 12일, 도쿄 스가모에 있는 도쿄도다기념강당에서 ‘창립 90주년을 향한 창가승리의 해’ 개막을 기념하는 ‘세계광포 신시대 제40회 본부간부회’를 개최했다.

간부회에는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과 하세가와 이사장, 나가이시 부인부장을 비롯해 각부 대표와 연수차 일본을 방문한 해외 14개국·지역의 SGI 벗이 참석했다.

그리고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이 메시지를 보내, 창가(創價)의 세계시민이 넓히는 ‘지구민족’의 스크럼으로 지금 ‘인간혁명의 빛을 내뿜는 세기’가 열렸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서원의 천지에 평화와 행복이라는 ‘불법(佛法) 승부의 증거’를 세워가자고 말했다.





일본 창가학회가 지난 12일, 도쿄 스가모에 있는 도쿄도다기념강당에서 ‘창립 90주년을 향한 창가승리의 해’ 개막을 기념하는 ‘세계광포 신시대 제40회 본부간부회’를 열었다. 일본과 해외의 벗이 굳건한 ‘지구민족’의 연대와 자신의 인간혁명을 서원했다. 우리에게는 “불법이라고 함은 승부를우선으로 하고”(어서 1165쪽)라는 신념이 있다. ‘법화경보다 뛰어난 병법은 없다’는 대확신이 있다. 광포와 인생의 승리를 향해 자, 전진하자!



도쿄도다기념강당에는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과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의 초상이 걸려 있다.

1920년 1월, 두 선생님은 처음 만났다. 올해는 처음 만난 지 100년의 가절을 맞는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에서 “이 사제의 만남을 연원으로 지금 ‘인간혁명의 빛을 내뿜는 세기’가 열렸다” 하고 말했다. 소설 ‘신·인간혁명’을 완결하고 맞은 올해, ‘창가승리의 해’는 일본 전국과 전 세계의 동지가 자신의 모습으로 ‘새로운 인간혁명의 이야기’를 쓰겠다고 서원하고 창립 90주년을 향해 비약하는 한해가 된다.

세이쿄신문에 이케다 선생님의 소설 ‘인간혁명’의 연재를 시작한 때는 1965년 1월 1일자로 그해의 학회 테마는 ‘승리의 해’였다. 선생님은 그 전년 말에 오키나와와 주부 등으로 달려가고 새해가 되자 북쪽은 홋카이도에서 남쪽은 규슈까지 날아가 각지에서 벗과 기념촬영회를 열었다. 또 미국과 멕시코를 비롯해 유럽 각국을 방문해 현지에서 분투하는 벗을 격려하고 광포의 포석을 놓았다.

지금 또 다시 맞은 ‘승리의 해’의 출진을 즈음해서 이케다 선생님의 휘호 두점을 소개했다.

하나는 ‘불법승부내증(佛法勝負乃證, 불법승부의 증거)’이고 또 하나는 ‘법화경보다 뛰어난 병법은 없다’다.

지난 1982년, 창가가 펼치는 반전공세의 대행진 속에서 주부의 땅에서 쓰신 휘호다.

선생님은 메시지에서 “중대한 역사의 전환점에 선 지금 이때, 우리는 학회활동으로 연마한 ‘법화경의 병법’보다 뛰어난 병법은 없다고 가슴을 펴고 각자 서원의 천지에서 ‘불법승부의 증거’를 더욱 위풍당당하게 세워가지 않겠는가!” 하고 말했다.

본부간부회에서는 이케다 히로마사 창가학회 주임副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오구시 여자부장은 ‘방문로망총회(1월 말까지)’로 정의와 우정을 꽃피우는 대화를 넓히는 모습을 말했다.

그리고 일본의 회합장소 3곳을 차례로 동시중계로 연결해 새롭게 성인이 된 대표 멤버가 ‘창가승리’를 향해 출진하는 서원을 선보였다.

이어서 시가 남자부장이 지난해 남자부대학교생을 선두로 ‘4만 절복’을 완수한 남자부의 투쟁을 보고하고, 더욱 광포확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서원을 말했다.

음악대와 시나노합창단이 3곡을 선보이고, 하랍 영국SGI 이사장이 젊은 시절에 새긴 사제의 원점을 가슴에 품고 서민을 지키는 법정변호사로서 분투한 체험과 4부 이체동심으로 지난해 지용의 진열 1만5000명을 구축한 영국SGI의 발전을 전했다.

하라다 회장은 ‘신·인간혁명’을 완결하고, 명실 공히 제자의 손으로 모든 책임을 지는시대에 들어섰다고 강조하면서 그 첫 출진인 올해를 완전 승리해 ‘사제승리의 봄의 노래’를 부르자고 말했다.

그리고 도다 선생님의 소설 ‘인간혁명’끝에 씌어 있는 ‘인간혁명의 진수’라는 제목의 문장 한 구절을 언급하면서 ‘자타 함께 행복을 위해 대화를 넓히는 언론 투쟁이 바로 입정안국(立正安國)의 정신이자 거기에 진정한 인간혁명의 길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이케다 선생님이 1956년에 ‘오사카투쟁’을 시작하는 회합에서 어서를 배독하고 ‘법화경의 병법’이야말로 일체의 근본이라고 지도한 내용을 언급하면서 서원의 땅에서 ‘삼변토전(三變土田)’의 승리 드라마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1993년 1월에 개최한 신년간부회에서 이케다 선생님이 스피치하신 영상을 시청하고 모든 참석자가 학회가 ‘맹세한 청년이여’를 대합창했다.






() | 화광신문 : 19/01/25 129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