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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최고봉 자수예술가 야오젠핑, ‘이케다 선생님 자수 초상화’ 증정

  • 관리자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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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중국 쑤저우의 저명한 자수예술가 야오졘핑 씨 일행이 지난달 20일,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 총본부를 방문해 오랫동안 중일우호를 위해 공헌한 공적을 기리고, 선생님 생신을 축하하는 의의를 담아 ‘이케다 선생님 자수 초상화’를 증정했다.





중국의 저명한 자수예술가 야오졘핑(앞열 왼쪽 셋째) 씨 일행이 지난달 20일,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 총본부를 방문해 선생님 생신을 축하하는 의의를 담아 ‘이케다 선생님 자수초상화’를 증정했다.



야오 씨는 중국 민간공예 부문에서 최고상을 네번 수상했다. 야오 씨가 작업한 작품은 지금까지도 중국을 대표하는 예술품으로서 해외 국가지도자에게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증정한 ‘자수 초상화’는 중국에서 가장 격식 높은 방법을 써서 정교하게 제작해 8개월에 걸쳐 완성했다.

야오 씨는 “예술가이자 인민의 한 사람으로서 바늘 하나와 실 하나에 이케다 선생님을 향한 존경과 감사를 담아 제작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회견에서는 1978년 이케다 선생님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 화제가 되었다. 이케다 선생님은 당시 쑤저우에 있는 자수연구소를 방문해 저우언라이 총리를 수놓은 제작현장을 견학했다. 야오 씨는 자신의 스승을 소개하고 처음 도전한 자수 초상화의 모델이 저우 총리라고 말했다. 저우 총리와 이케다 선생님이 놓은 중일우호의 ‘금의 다리’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9/01/18 128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