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타이완 명문 중국문화대학교 ‘이케다연구센터’가 지난달 1일, 제6회 ‘국제청년포럼’을 열었다.

이케다연구센터는 2003년에 타이완에서 처음 발족한 ‘이케다사상’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이케다 선생님의 대답집을 번역하고 연구논문집을 발간했다. 지난해 3월에도 이케다연구센터가 주최해 중국문화대학교에서 ‘이케다 다이사쿠 평화사상연구국제포럼’을 열었다.







중국문화대학교에서 개최한 ‘국제청년포럼’에서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국제청년포럼’은 ‘21세기 청년평화·문화·교육’을 주제로 중국문화대학교를 비롯한 타이완대학교와 타이베이교육대학교 등 12개 대학교 학생이 논문 총 15편을 발표하고 이케다 선생님의 평화사상을 배우는 연구생 200명이 청강했다.

포럼에서는 쉬싱칭 중국문화대학교 총장이 인사했다. 쉬싱칭 총장은 이케다 선생님과 장징후 중국문화대학교 이사장이 나눈 회견에 세번 참석한 추억을 떠올리면서 “앞으로도 선생님과 깊은 인연을 가슴에 품고 내 학술 인생의 모든 것을 청년 육성을 위해 쓰겠다” 하고 말했다.

또 린차이메이 중국문화대학교 前총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행적과 이념을 배워 올바른 인생관과 가치관을 배양하자고 말했다.

리옌량 이케다연구센터 소장과 탕옌보 타이베이해양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일행이 청년들에게 성원을 보냈다.

그리고 분과회를 열어 각 논문을 발표하고 역사와 환경, 교육과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이케다 선생님의 철학을 고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