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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I 대표, 인권교육 국제회의서 워크숍 주최

  • 관리자

  •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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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SGI 대표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시드니대학교에서 개최한 인권교육에 관한 국제회의에 참석했다.

이 회의는 2010년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아프리카와유럽, 아시아, 북남미 각지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 개최로 아홉번째를 맞는 인권교육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지난해 11월 29일, SGI 유엔사무소의 엘리사 가초티 씨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세계 각국에서 인권활동가와 정책입안자 그리고 학술자,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해 ‘인권교육이 시민사회를 얼마나 강화할 수 있는가’ 등을 둘러싸고 활발하게 논의했다.

지난해 9월 유엔 인권이사회가 2020년부터 ‘청년’에 초점을 맞추어 ‘인권교육을 위한 세계프로그램’ 제4단계를 실행한다고 의결했다. 이에 11월 29일에 SGI가 주최한 워크숍에서 인권교육을 받은 젊은이가 더 좋은 인생을 연 체험에 초점을 맞춰 발표했다.

SGI 유엔사무소의 엘리사 가초티 씨가 진행을 맡아 인권이사회가 의결한 배경과 SGI 등이 제작한 ‘변혁의 한 걸음 인권교육의 힘’전의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서 웨스턴시드니대학교 학생들이 원주민의 자손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가치와 희망을 찾은 체험을 발표했다. 신시아 벨리코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OHCHR) 남아시아 지역대표는 유엔에서도 청년세대가 완수해야 할 역할을 중요시한다고 언급했다.

캐나다 인권교육단체 ‘에퀴타스’의 이언 해밀턴 사무국장은 이 단체가 펼치는 활동을 소개하고 난민으로 타국에 건너간 두 청년이 여러 괴로움을 이겨내면서 인권교육활동에 종사하는 모습을 말했다. 그리고 그룹토론을 열어 청년을 초점으로 한 인권교육의 의의와 효과적인 방안, 평가기준 등을 이야기했다.






() | 화광신문 : 19/01/04 128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