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옛 동독의 땅에 넓혀지는 희망의 연대

  • 관리자

  • 2018-12-27

  • 4,604

【라이프치히】 독일SGI가 지난달 18일, 작센주 라이프치히에서 옛 동독 지역에 탄생한 ‘첫 지역’을 축하하는 모임을 열었다.





라이프치히 옛 증권거래소 앞에서 쿠잔자지부 벗이 기념촬영을 했다. 26년 전에 이 곳에서 처음으로 회합을 열었다.



쿠잔자지부는 튀링겐주와 작센안할트주 그리고 작센주로 이루어져 있다.

베를린 장벽이 붕괴하고 3년 뒤인 1992년, 10여 명을 중심으로 옛 동독에서 처음 광포 회합을 열었다. 사회주의로 인해 옛 동독 지역 사람들은 ‘조직’에 대한 불신의 뿌리가 깊어 멤버가 학회 이야기를 해도 마음을 여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도 벗은 웃는 얼굴과 성실을 최우선으로 눈앞의 한 사람과 꾸준히 마음을 맺었다. 1995년에 첫 ‘지구’가 탄생하고 2001년에 ‘지부’를 발족했다. 1961년에 이케다 선생님이 베를린 장벽을 시찰한 지 40주년이 되는 가절이었다.

벗이 활약하는 무대도 예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넓혀졌다. 그리고 드디어 지부에서 지역으로 발전했다.






() | 화광신문 : 18/12/21 128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