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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산후안주 사르미엔토시의회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 평화산’ 명명

  • 관리자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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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인권·환경 철학을 세계 청년에게 넓히겠다”



 



【사르미엔토】 아르헨티나 산후안주 사르미엔토시의회가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평화·인권·환경을 지키기 위한 행동과 세계 사람들을 잇는 공적을 기려,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 평화산’(이하 이케다평화산)을 명명했다.

이케다평화산은 안데스산맥 기슭에 있는 산 중 하나로 사르미엔토시 페데르날 경관보호구역에 우뚝 서 있다.





아르헨티나에 우뚝 선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 평화산’. 지역 특유의 동식물이 사는 풍부한 자연이 펼쳐진다.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사르미엔토시에서도 페데르날은 ‘부싯돌’을 의미하는 계곡지역으로 질 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아르헨티나SGI 청년부는 지난해 사르미엔토시에서 환경전시 ‘희망의 씨앗’전을 개최하는 등 환경보호 사상과 이케다 선생님의 평화철학을 넓혔다.

이러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은 이케다 선생님과 학회의 평화·문화·교육이라는 가치관에 공감했다. 어느 기숙학교 교장은 “학회 청년은 사람들을 비추는 빛 같은 존재다. 창가(創價) 사상에 진심으로 찬동한다”고 말했다.

페데르날 자연보호관인 아돌포 트레스 자치회서기장은 ‘위대한 인물을 기리고 싶다’ ‘이케다 선생님이 외치는 인간혁명에 부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케다평화산 명명을 제안하고 지역 주민들을 모아 설명회를 열었다.





미래부 대표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아르헨티나평화강당에 설치된 이케다평화산 모형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오스카르 모레노 자치회장은 “SGI 여러분과 나눈 교류는 페데르날 주민에게 훌륭한 촉발이 됐다. 이케다 선생님의 평화·행복·환경이라는 탁월한 사상을 기림으로써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페드로 메스트레 시의회 의원은 “이케다평화산으로 명명하는 의의는 단순히 ‘위대한 인물의 이름을 붙이는 일’이 아니다. 우리가 ‘평화를 위해 행동하겠다’는 결의가 담겨 있다. 존경하는 이케다 선생님의 평화 정신을 지역과 세계로 발신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이번 명명의 경위를 지켜보고 도운, 산후안주 보전보호지역국 후스토 마르케스 기술팀장은 “명명하기 위해서는 그 산에 이름이 없어야 하고 지역주민의 찬성을 얻어야 하는데 모든 조건을 갖추었다. 이케다평화산은 다음 세대에 환경보호와 평화 정신을 전하는 상징이다. 세계 사람들이 이케다평화산을 ‘자기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바란다” 하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