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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8 ‘창가학회 창립기념일’ 맞아 소설 ‘신·인간혁명’ 제30권(하) 발간·전권 완성

  • 관리자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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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창가학회가 11월 18일 창가학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소설 ‘신·인간혁명’ 제30권(하)를 발간했다.





소설 ‘신·인간혁명’ 제1권~제30권(하) 일본어판.



제30권(하)에는 <효종> <승리의 함성> <서원>이 수록됐다.

완공 5주년을 맞은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에는 날마다 전 세계 벗이 모이는 시끌벅적한 발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그야말로 학회는 ‘태양의 불법’으로 전 인류를 비추는 세계종교로 크게 비상하고 있다. 삼대(三代) 회장이 사신홍법의 대투쟁으로 그 발판을 구축했다.

1930년 11월 18일,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은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과 함께 ‘창가교육학체계’ 제1권을 발간했다. 이날이 창가학회 창립기념일이 됐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3년 7월 6일, 마키구치 선생님과 도다 선생님은 치안유지법 위반과 불경죄로 투옥됐다. 1944년 11월 18일, 마키구치 선생님은 입정안국(立正安國)을 관철하다 옥중에서 순교했다.

출옥한 도다 선생님은 전쟁에 패하고 불타버린 들판에 홀로 서서 학회를 재건해 광선유포(廣宣流布)의 반석 같은 기반을 구축했다.

그리고 제3대 회장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이 선사와 은사의 정의로운 정신을 이어받아 창가 민중의 연대는 세계 192개국·지역으로 넓혀졌다.

이케다 선생님은 창가의 사제를 영원히 남기고자 1964년 12월 2일, 소설 ‘인간혁명’을 집필했다. 이어서 ‘은사의 정신을 미래 영원히 전하려면 후계 제자의 길을 써서 남겨야 한다’는 심정으로 1993년 8월 6일, 소설 ‘신·인간혁명’ 집필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9월 8일에 연재를 완결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제30권(하)에서는 야마모토 신이치가 권위적인 종문의 횡포로 고통받은 지역의 벗을 격려하면서 해외 광포를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투쟁의 모습이 나오고, 21세기를 짊어질 청년을 육성하면서 세계 지도자와 거듭 회견하며 학회가 세계종교로 비상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케다 선생님은 지난 여름, 수필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인간혁명’과 ‘신·인간혁명’을 우리 모든 보우(寶友)와 나누는 황금의 일기문서라는 마음으로 써왔다. 그러므로 그것은 연재가 완결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이케다 문하인 제자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의 인간혁명’에 도전해 새로운 민중개가(凱歌)의 역사를 쓰기 위한 희망의 원천이 바로 소설 ‘신·인간혁명’이다.






() | 화광신문 : 18/11/30 128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