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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다 선생님 수필집 ‘그대가 세계를 바꾼다’ 우즈베크어판 출판발표회

  • 관리자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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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국립대학교에서 지난 8일, 이케다 선생님의 평화 수필집 ‘그대가 세계를 바꾼다’ 우즈베크어판 출판발표회를 열었다.





우즈베키스탄국립대학교에서 지난 8일, 이케다 선생님 수필집 ‘그대가 세계를 바꾼다’ 우즈베크어 출판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창가학회 우즈베키스탄 방문단과 아바즈 말라히모프 우즈베키스탄국립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대학원생 대표 약 100명 그리고 이토 노부아키 주우즈베키스탄 일본대사가 참석했다.

출판발표회에서 말라히모프 총장은 “이 책의 제목은 이케다 SGI 회장이 청년에게 외친 말이다.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회장의 사상을 표현했다” “사람은 평화를 창출하기 위해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청년에게 ‘인간의 도표’가 되는 책이다” 하고 말했다.

‘그대가 세계를 바꾼다’는 2001년에 발표한 수필 6편을 수록한 책이다. 바로 그때 미국에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해 세계 지도자와 만나 평화 철학을 말했다.

이 책은 현재 영어, 러시아어, 우즈베크어로 번역됐다.

이케다 선생님의 책을 우즈베키스탄의 공용어인 우즈베크어로 처음 출판해 48번째 언어로 번역된 책이다.





그대가 세계를 바꾼다’ 우즈베크어판.



출판발표회는 前국회의원인 알리셰르 무미노프 교수가 진행하고 이케다 선생님의 업적을 소개했다.

말라히모프 총장 인사에 이어 요시고 창가학회 副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낭독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에서 이번 출판을 위해 힘쓴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이번 출판으로 서로 가슴속에 빛나는 진주 같은 생명의 보배를 더욱 단련하면서 그 광채로 우즈베키스탄과의 우정을 물들이면 그보다 더한 기쁨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책이 우즈베키스탄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 한사람 한사람의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이 책 마지막에 게재된 서평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민 작가 엘긴 아함 씨가 “격동하는 현대에 자신과 자국 이외의 문화에 눈을 돌려 관용과 존중의 마음으로 상호이해와 우호의 길을 여는 일이 중요하다. 이 책에는 이런 정신이 명확하게 나타나 있다. 청년은 이 책을 읽기 바란다” 하고 썼다.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철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이 “철학의 길에 뜻을 둔 사람으로서 이케다 선생님의 사상은 유익하고 중요하다. 번역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8/11/30 128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