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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화이인사범학원,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교수’

  • 관리자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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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양국의 우호촉진과 세계평화 실현에 공헌



 



【장쑤성】 중국 장쑤성에 있는 화이인사범학원이 지난달 29일, 교내에서 중일우호를 촉진하고 세계평화 실현에 오랫동안 공헌한 공적을 기려, 이케다(池田) 선생님에게‘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했다.





중국 화이인사범학원이 지난달 29일, 중국 장쑤성에 있는 화이인사범학원에서 중일양국의 우호촉진과 세계평화 실현에 오랫동안 공헌한 공적을 기려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했다. 자오푸민 화이인사범학원 총장(왼쪽 여섯째)이 바바 소카대학교 총장에게 ‘명예교수’ 증서를 건넸다.



이번 수여에 앞서 지역신문에서는 이케다 선생님과 저우언라이 총리의 만남을 소개하는 기사를 싣고, 화이인사범학원이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수여식에서는 스쥔 화이인사범학원 副총장이 참석자를 소개하고, 자오푸민 총장이 수여사를 발표했다.

바바 소카(創價)대학교 총장은 인사에서 이케다 선생님이 중일우호를 위해 관철한 신념과 공적을 언급했다.

그리고 자오푸민 총장이 바바 총장에게 명예교수 ‘증서’를 건네자, 바바 총장이 이케다 선생님이 보낸 답사와 한시(漢詩)를 소개했다.

스쥔 副총장은 “‘민중을 기반으로 세상에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민중을 사랑하고 인격도야에 힘쓴다’는 말에서 이케다 선생님의 인격이 느껴졌다. 저우언라이 총리의 고향에 사는 사람으로서, 이케다 선생님에게 우리 학교의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 “선생님의 평화사상을 전하는 일은 중국과 일본의 우호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우리 학교와 소카대의 교류를 민간우호 협력에 널리 도움이 되도록 하여 이케다 선생님에게 보은하고 싶다” 하고 말했다.

또 이날 소카대학교가 화이인사범학원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케다 선생님이 보낸 한시



十度中華大地行(십도중화대지행)

慈悲爲本頌和平(자비위본송화평)

夢中飛到淮陰地(몽중비도회음지)

也鍾恩來夫婦櫻(야종은래부부앵)




<대의>

열 차례에 걸친

중국 방문으로

불법(佛法)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함께 평화를 추진했다.

꿈속에서도 저우언라이 총리의

고향인 화이인을 방문해

총리 부부를 상찬하는 벚나무를

심고 싶다고 염원한다.






() | 화광신문 : 18/11/23 128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