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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I 방문단,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회견

  • 관리자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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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SGI 방문단이 지난달 30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대통령 관저를 방문해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과 회견했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오른쪽 둘째) 그리고 롬바르디 여론부 장관(맨 오른쪽)과 SGI 방문단이 회견했다. 문화교류로 우호의 미래를 전망했다.(부에노스아이레스 대통령 관저)



이케다 히로마사 SGI 副회장이 이날 저녁, 아르헨티나가 민주음악협회(민음) 창립자인 이케다 선생님에게 수여하는 ‘예술과 평화의 푸른상’에 대해 감사 인사를 말했다. 이 상은 올해 아르헨티나와 일본의 외교관계수립 120주년을 기념하고 이케다 선생님이 탱고의 거장 푸글리에세 씨 그리고 모레스 씨와 맺은 우정을 바탕으로 민음이 지속해서 개최한 탱고 시리즈가 이듬해로 50회를 맞은 일을 축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마크리 대통령은 “오히려 우리가 더 감사하다. 탱고는 일본과 아르헨티나의 교류를 깊이 다지는 중요한 요소다” 하고 말했다. 또 최근 양국 정부가 활발하게 왕래하는 일 등을 말하고 “교류를 지속해야 한다. 문화 교류로 양국에 우호의 다리를 놓아 훌륭한 관계를 구축했다” “아르헨티나에는 많은 일본계 사람이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본 분들이 아르헨티나를 많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케다 히로마사 SGI 副회장 일행은 그날 ‘예술과 평화의 푸른상’ 수여식에 앞서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 있는 키르치네르문화센터에서 미케티 부통령과 회담했다.

이케다 히로마사 SGI 副회장은 지난 2월 아르헨티나를 방문했을 때 부통령이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에 감사를 표하고 아르헨티나 탱고가 일본인 사이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케티 부통령은 “문화가 다른 일본에서 아르헨티나의 문화가 사랑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8/11/23 128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