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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카大-푸단大, 이케다 다이사쿠 사상 국제학술 심포지엄
관리자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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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운명공동체의 비전과 실천’
【상하이】 소카대학교가 푸단대학교와 함께 지난달 27일과 28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푸단대학교에서 제10회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사상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인류운명공동체의 비전과 실천’을 테마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의 자오지청 주임과 중일우호협회의 쉬진핑 副회장 그리고 중국사회과학원 일본연구소의 류위훙 당위서기 등 내빈을 비롯해 중국 국내외 53개 대학·기관의 연구원 160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먼저 천즈민 푸단대학교 副총장이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과 이케다 선생님의 중일국교정상화제언 50주년의 가절에 푸단대학교에서 심포지엄을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데 기여하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염원했다.
왕훙샹 푸단대학교 교수가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중국어로 대독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에서 인간교육의 유대와 세계시민의 교류를 강하게 다지면서 청년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자고 외쳤다. 또 기후변화와 난민문제, 핵무기의 위협 등 지구 규모의 과제가 심각해지고 불신과 분단이 깊어지는 현대 세계에서 이번 심포지엄의 테마는 그야말로 핵심을 찌른 명제라고 강조하고, 인류운명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정착시키는 열쇠는 ‘인간교육의 확충’ ‘세계시민의 교류’ ‘청년의 인간혁명 연대’라고 말했다. 끝으로 50년 전, 중일국교정상화제언을 발표한 곳도 1만 수천명의 학생이 모인 자리였다고 회상하면서, 평화와 중일우호의 신념을 젊은 세계시민이 계승하리라 믿는다고 말하고 메시지를 끝맺었다.
‘인류운명공동체의 비전과 실천’을 테마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의 자오지청 주임과 중일우호협회의 쉬진핑 副회장 그리고 중국사회과학원 일본연구소의 류위훙 당위서기 등 내빈을 비롯해 중국 국내외 53개 대학·기관의 연구원 160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먼저 천즈민 푸단대학교 副총장이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과 이케다 선생님의 중일국교정상화제언 50주년의 가절에 푸단대학교에서 심포지엄을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데 기여하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염원했다.
왕훙샹 푸단대학교 교수가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중국어로 대독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에서 인간교육의 유대와 세계시민의 교류를 강하게 다지면서 청년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자고 외쳤다. 또 기후변화와 난민문제, 핵무기의 위협 등 지구 규모의 과제가 심각해지고 불신과 분단이 깊어지는 현대 세계에서 이번 심포지엄의 테마는 그야말로 핵심을 찌른 명제라고 강조하고, 인류운명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정착시키는 열쇠는 ‘인간교육의 확충’ ‘세계시민의 교류’ ‘청년의 인간혁명 연대’라고 말했다. 끝으로 50년 전, 중일국교정상화제언을 발표한 곳도 1만 수천명의 학생이 모인 자리였다고 회상하면서, 평화와 중일우호의 신념을 젊은 세계시민이 계승하리라 믿는다고 말하고 메시지를 끝맺었다.
() | 화광신문 : 18/11/23 128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