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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 대표, 카자흐스탄서 개최한 ‘국제전통종교지도자대회’ 참석
관리자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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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안전보장과 종교인의 역할’ 발표
【카자흐스탄】 데라사키 창가학회 부회장이 지난달 10일과 11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한 제6회 ‘국제전통종교지도자대회’에 처음으로 초대받아 참석했다.
이 회의는 46개국에서 기독교와 이슬람교 그리고 불교, 힌두교, 유대교 등 전통종교와 국제기구, 각국 외교단 대표 약 300명이 모여 평화와 공존을 위한 종교 간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지난달 10일과 11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 있는 ‘평화와 조화의 궁전’에서 개최한 제6회 ‘국제전통종교지도자대회’에 각국 종교 지도자를 비롯해 약 300명이 모였다.
카자흐스탄은 유라시아대륙 중앙에 위치한 곳으로 약 130개 민족이 살고 있기에 종교와 문명 간 대화가 가장 중요한 정책방침이다.
2003년부터 ‘대화를 통해 공존의 본보기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3년에 한번 개최해 귀중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회의 첫날에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하고 전통종교 지도자가 의견을 표명하는 전체회의에서 데라사키 부회장이 ‘인간의 안전보장과 종교인의 역할’을 발표했다.
데라사키 부회장은 평화를 창출하는 종교 간 협력의 중요성을 말하고 지난해 유엔에서 채택한 핵무기금지조약을 실현하기 위한 종교 간 방안을 소개했다.
그리고 ‘인간의 안전보장’이 바로 종교인이 협동해야 하는 평화활동의 기본 이념이라고 말했다.
이튿날에는 ‘세계 안전을 위한 21세기 매뉴얼’을 주제로 연 분과회에서 데라사키 부회장이 각 종교단체 지도자와 함께 발표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대화하는 데라사키 창가학회 부회장.
회의 마지막에는 회의진행을 맡은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상원의장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선의(善意)와 신앙을 갖춘 모든 사람이 단결해 지구 평화를 지키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데라사키 부회장은 지난달 10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만나 회의에 초대해준 데에 감사의 말을 전하자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주어 감사하다.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한다. 다음 회의에도 부디 참석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토카예프 상원의장과 학회의 핵무기 폐기를 위한 활동을 주제로 교류했다.
또 토카예프 상원의장과 예르잔 아시크바예프 외무부 부장관 등 지도자와 교류했다.
옛 소련의 핵실험으로 많은 사람이 피폭을 당한 카자흐스탄은 핵무기 없는 세계를 목표로 하는 나라로 토카예프 상원의장과 아시크바예프 외무부 부장관은 창가학회가 펼치는 핵무기 폐기를 향한 활동에 이해를 표하고 앞으로 더욱 연계하자고 말했다.
이 회의는 46개국에서 기독교와 이슬람교 그리고 불교, 힌두교, 유대교 등 전통종교와 국제기구, 각국 외교단 대표 약 300명이 모여 평화와 공존을 위한 종교 간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지난달 10일과 11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 있는 ‘평화와 조화의 궁전’에서 개최한 제6회 ‘국제전통종교지도자대회’에 각국 종교 지도자를 비롯해 약 300명이 모였다.
카자흐스탄은 유라시아대륙 중앙에 위치한 곳으로 약 130개 민족이 살고 있기에 종교와 문명 간 대화가 가장 중요한 정책방침이다.
2003년부터 ‘대화를 통해 공존의 본보기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3년에 한번 개최해 귀중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회의 첫날에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하고 전통종교 지도자가 의견을 표명하는 전체회의에서 데라사키 부회장이 ‘인간의 안전보장과 종교인의 역할’을 발표했다.
데라사키 부회장은 평화를 창출하는 종교 간 협력의 중요성을 말하고 지난해 유엔에서 채택한 핵무기금지조약을 실현하기 위한 종교 간 방안을 소개했다.
그리고 ‘인간의 안전보장’이 바로 종교인이 협동해야 하는 평화활동의 기본 이념이라고 말했다.
이튿날에는 ‘세계 안전을 위한 21세기 매뉴얼’을 주제로 연 분과회에서 데라사키 부회장이 각 종교단체 지도자와 함께 발표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대화하는 데라사키 창가학회 부회장.
회의 마지막에는 회의진행을 맡은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상원의장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선의(善意)와 신앙을 갖춘 모든 사람이 단결해 지구 평화를 지키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데라사키 부회장은 지난달 10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만나 회의에 초대해준 데에 감사의 말을 전하자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주어 감사하다.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한다. 다음 회의에도 부디 참석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토카예프 상원의장과 학회의 핵무기 폐기를 위한 활동을 주제로 교류했다.
또 토카예프 상원의장과 예르잔 아시크바예프 외무부 부장관 등 지도자와 교류했다.
옛 소련의 핵실험으로 많은 사람이 피폭을 당한 카자흐스탄은 핵무기 없는 세계를 목표로 하는 나라로 토카예프 상원의장과 아시크바예프 외무부 부장관은 창가학회가 펼치는 핵무기 폐기를 향한 활동에 이해를 표하고 앞으로 더욱 연계하자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8/11/02 127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