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지난달 27일, 싱가포르경영대학교에서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구순(九旬)을 기념해 라다크리슈난 박사가 집필한 영문서적 ‘이케다 다이사쿠희망과 행복의 챔피언’의 출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쑨쉐링 싱가포르 내무부 및 국토개발부 선임 정무차관을 비롯해 엘빈 림 싱가포르경영대학교 위킴위센터장 그리고 싱가포르SGI 대학부 대표들이 참석했다.

또 쓰쓰미 SGI 사무총국장과 가사누키 SGI 여성부장 그리고 다케오카 창가학회 청년부장이 참석했다.





지난달 27일, 싱가포르경영대학교에서 이케다 선생님의 구순을 기념해 라다크리슈난 박사가 집필한 영문서적 ‘이케다 다이사쿠-희망과 행복의 챔피언’의 출판회를 열었다.



인도 간디연구평의회 의장 라다크리슈난 박사는 마하트마 간디의 제자인 라마찬드란 박사를 사사한 간디 연구의 일인자로, 저명한 평화활동가·교육자로서 전 세계에서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박사는 기념강연에서 “간디 연구자인 제가 어째서 이렇게나 많은 시간을 들여 한 사람의 불교지도자에 대해 썼는가. 그 이유는 단순히 존경하는 차원이 아니라 역사를 탐구하는 사람으로서 이케다 박사의 철리(哲理)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고 말했다.

라다크리슈난 박사는 저서에서 언급한 마하트마 간디와 마틴 루터 킹 그리고 이케다 선생님 세사람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면서 “한 사람의 인간이 대화의 힘으로 얼마만큼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보냈는가. 이 책을 읽는 사람이 한 사람에게 내재한 위대한 가능성과 가치에 눈을 뜨기 바란다” 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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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빈 림 위킴위센터 센터장은 “라다크리슈난 박사의 정열 넘치는 강연에 압도되었다. 우리 대학에서는 내년부터 새롭게 ‘행복과 고뇌에 관해’라는 강의를 개설한다. 꼭 이 서적을 참고하고 싶다” 하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