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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세계광포 신시대 제37회 본부간부회·전국장년부간부회

  • 관리자

  •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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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행복 위한 광포의 만파를



 



【요코하마】 창가학회가 지난 1일, 요코하마시 쓰루미구에 있는 가나가와이케다기념강당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37회 본부간부회’를 ‘전국장년부간부회’의 의의를 담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과 하세가와 이사장, 나가이시 부인부장을 비롯해 각부 대표와 연수차 일본을 방문한 14개국·지역의 SGI 벗이 참석했다.





창가학회가 지난 1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쓰루미구에 있는 가나가와이케다기념강당에서 ‘전국장년부간부회’의 의의를 담아 ‘세계광포 신시대 제37회 본부간부회’를 개최했다.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이 메시지를 보내 전 세계 창가가족의 전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그리고 니치렌(日蓮) 대성인에게서 ‘세계광포’와 ‘입정안국’을 의탁받은 지용보살로서 목숨이 있는 한 ‘생사 불퇴의 마음’을 불태워 한사람 한사람이 명랑하게 ‘원숙(圓熟)한 빛’을 내뿜으면서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향해 인간혁명이라는 ‘불요불굴의 파동’을 더욱더 크게 일으키자고 말했다.

또 “오늘은 우리 장년부의 간부회이기도 합니다” “장년부간부회를 기념해 또 여러분이 응원해주는 소설 ‘신·인간혁명’ 완결의 감사를 담아 이전에 쓴 휘호 세점을 보내드립니다” 하고 말했다.

그러자 단상으로 묵흔이 선명한 휘호를 가져왔다. 거기에는 ‘인생 불요불굴의 파동(人生不撓乃波)’ ‘인생의 원숙한 빛(人生圓熟之輝)’ ‘생사 불퇴의 마음(生死不退乃心)’이라는 글자가 씌어 있었다. 스승이 만감을 담아 보내는 기대에 장년부 벗의 얼굴에 깊은 결의가 넘쳤다.

이번 본부간부회에서는 한국SGI 장년부로 구성된 ‘태극취타대’가 용장한 사물놀이를 선보이고, ‘창가합창단’ 대표가 음악대 ‘시나노합창단’과 함께 ‘폭포의 시’와 ‘다이난코(大楠公)’를 기세 드높이 합창했다. 장년부의 의기 드높은 모습에 태양의 부인부도 후계의 청년부도 눈을 반짝였다. 그리고 이케다 히로마사 창가학회 주임부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소개하고, 장년부 대표가 활동체험을 발표했다.

가나가와의 가키시타 요시노리 부권장은 고등학교 교사로 42년 동안 교단에 서고, 현재 맨홀 뚜껑 애호가로 활약하고 있다. 광포의 무대에서는 지역장을 겸임하면서 철저하게 가정방문과 격려활동에 힘써 지역에서 반 2명에 육박하는 확대를 완수한 기쁨을 말했다.

이명철 한국SGI 장년부장은 운영이 악화된 철도부품 관련기업의 사장으로 취임해 산더미처럼 쌓인 과제를 신심근본으로 이겨낸 발자취를 소개하고, ‘태극취타대’의 초대 단장으로서 태극취타대의 초석을 구축하면서 청년육성에 온 힘을 쏟는 모습을 발표했다.

하라다 회장은 이케다 선생님이 세계광포를 위해 진두지휘하면서 생명을 깎는 듯한 심정으로 집필하신 소설 ‘인간혁명’과 ‘신·인간혁명’을 연찬하고 직접 행동해 새로운 인간혁명의 역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또 건강수명이 더욱 늘어나는 현대에서 ‘황금기둥 장년부’가 더욱 눈부시게 빛나는 시대를 맞이했다고 강조하면서 ‘광포의 싸움터는 장년부가 개척하자’는 기개로 우정과 공감의 유대를 넓히자고 말했다.

끝으로 1991년 10월에 개최한 간사이총회에서 이케다 선생님이 스피치한 영상을 상영하고, 모든 참석자가 학회가 ‘맹세한 청년이여’를 합창했다.






() | 화광신문 : 18/09/14 127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