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자치大 이케다 SGI 회장 ‘명예박사’
타이완 윈린과기大, 이케다 SGI 회장 ‘명예관리학박사’
美 웨스트샌드연합, 이케다 SGI 회장 ‘킹인도상’

【종합】 창립 4백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미니카공화국의 명문 국립 ‘산토도밍고자치대학교’가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는 SGI 회장의 ‘평화 추진과 문화 보급에 대한 공헌’과 ‘세계에 인간변혁의 모범을 제시한 교육 진흥에 대한 공헌’을 찬탄한 것이다.

수여식은 지난 1월19일, 일본 도쿄 하치오지시에 있는 도쿄마키구치기념회관에서 열려 同대학의 로베르토 레이나 총장을 비롯해 아레한드로 피차르도 부총장, 기제르모 디아스 인문학부장, 도미니카공화국의 카를로스 세페다 주일임시대리대사가 참석했다.

레이나 총장은 “핵무기에 의한 위협 등, 인류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것은 시대가 흐름에 따라 더욱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SGI 회장에게 영예를 보냅니다. 왜냐하면 SGI 회장의 사상을 조속히 실행해야 한다는 것을 전 세계에 호소하고 싶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SGI 회장은 同대학에서 동양인 최초로 ‘명예박사’와 ‘명예교수’(1987년) 칭호를 모두 수장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타이완 윈린과기대학교(총장 린충밍)도 이케다 SGI 회장에게 제1호 ‘명예관리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 1월21일, 일본 도쿄 하치오지시에 있는 소카(創價)대학교 본관에서 열려, 린 총장과 왕다오쥔 국제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린 총장은 대리인 야마모토 소카대학교 총장에게 명예학위증과 자신이 직접 쓴 한시를 전달했다.



한편, 미국 공민권운동의 지도자 마틴 루터 킹 박사의 비폭력 정신을 널리 알리는 웨스트샌드연합이 이케다 SGI 회장에게 ‘킹인도상’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 1월20일, 미국 샌타모니카시에 있는 미국SGI 세계평화이케다강당에서 열린 킹 박사의 탄생일(15일)을 기념하는 콘서트에서 거행됐다.

수여식에서는 나토 토리베스 同연합 前회장이 ‘킹인도상’을 SGI 회장의 대리인 세계적인 재즈 연주자 웨인 쇼터 미국SGI 예술부장에게 전달했다.

수여 증서에는 ‘평화의 문화’를 건설하기 위해 진력해 온 SGI 회장을 찬탄해 “60년 동안의 평화건설과 인권옹호의 추진을 찬탄합니다”라고 쓰여 있다.



() | 화광신문 : 08/02/15 76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