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서점상업조합, 이케다 선생님에게 감사장

와카야마토한회, 이케다 선생님에게 감사장





브라질의 명문 ‘파라이바연방대학교’가 지난달 13일, 도쿄 하치오지에 있는 소카대학교에서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지니스 총장(왼쪽 여덟째)이 ‘명예박사’ 학위기를 바바 소카대학교 총장에게 건넸다.



【도쿄】 브라질의 명문 ‘파라이바연방대학교’가 지난달 13일, 도쿄 하치오지에 있는 소카(創價)대학교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해 평화·문화·교육운동을 펼친 공적을 기려, 이케다(池田) 선생님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지니스 파라이바연방대학교 총장과 실바 응용사회학센터 부장을 비롯해 프란시스쿠 칸나브라바 주일 브라질 대사관 수석공사 일행이 참석했다.

소카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브라질 학생 8명을 비롯한 학생들이 본관 앞에서 지니스 총장을 환영했다. 지니스 총장은 브라질 유학생들에게 “여러분은 브라질의 보배다. 모국에 돌아오면 평화를 위해 이케다 박사와 창가교육 사상을 널리 알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여는 대학심의회가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그 배경에는 이 지역에서 공생의 마음을 넓힌 브라질SGI 멤버들의 노고가 있었다. 지니스 총장은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아크리연방대학교 총장과 대화를 나눈 뒤로 대담집 ‘21세기의 인권을 말한다’ 등을 읽고 인류를 잇고자 행동한 이케다 선생님의 인간주의 사상에 매료됐다.

지니스 총장은 “이케다 박사는 세계평화의 상징이다. 우리가 박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앞으로 박사의 이념과 사상을 우리 대학과 지역 나아가 브라질에 널리 넓히겠다는 다짐이다” 하고 말했다.

이날 소카대학교가 지니스 총장에게 ‘소카대학교 최고영예상’과 ‘창가우의 증서’를 수여했다.



【삿포로】 홋카이도서점상업조합이 지난달 12일, 삿포로중앙문화회관에서 활자문화 진흥에 공헌한 공적을 기려, 이케다 선생님에게 감사장을 증정했다.

증정식에서는 데라시타 홋카이도서점상업조합 부이사장이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격려를 보내는 이케다 선생님의 집필활동을 상찬하고, 소설 ‘신·인간혁명’은 ‘일생을 건 대작’이라고 말하면서 곧 맞이할 완결을 축하했다.

시가 홋카이도서점상업조합 이사장이 구사카 창가학회 홋카이도장에게 감사장을 건네고, 구사카 홋카이도장이 이케다 선생님이 보낸 답사를 대독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답사에서 바야흐로 전 세계가 동경하는 땅 홋카이도의 역사 자체가 문자와 활자문화의 위대한 힘을 이야기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 고귀한 정신을 계승해 ‘영지(英智)의 발신지’ ‘희망의 등대’로 빛나는 홋카이도서점상업조합의 발전을 염원했다.



【와카야마】 와카야마토한회가 지난달 13일, 와카야마문화회관에서 활자문화의 진흥을 위해 공헌한 많은 공적을 기려 이케다 선생님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 아라오 마코토 와카야마토한회 사업부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끊임없는 집필활동을 상찬하면서 반세기 넘게 집필하고 있는 소설 ‘인간혁명’과 ‘신·인간혁명’은 사람들의 행복을 바라는 자비가 담긴 ‘살아 있는 문자’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지 마사히로 와카야마토한회 회장이 감사장을 수여하고 야마우치 간사이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답사를 대독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답사에서 창조성이 넘치는 인재의 꽃을 활짝 피운 와카야마의 천지를 찬탄하고 평화를 널리 창조하는 활자문화를 ‘와카야마 가족’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