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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리비아SGI, ‘SGI의 날’ 기념제언 강연 열어

  • 관리자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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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크레】 볼리비아SGI가 산프란시스코사비에르데추키사카대학교와 지난 5월 30일, 수도 수크레에 있는 산프란시스코사비에르데추키사카대학교에서 이케다 선생님의 ‘SGI의 날’ 기념제언 강연을 열어, 학생 400명이 참석했다.

창립 39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산프란시스코사비에르데추키사카대학교은 대통령을 비롯해 판사, 과학자 그리고 기술자 등 볼리비아를 이끄는 인재를 배출한 중남미 굴지의 종합대학이다.

아리사가 산프란시스코사비에르데추키사카대학교 부총장은 2004년 5월에 일본을 방문해 이케다 선생님에게 아시아인 최초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리사가 부총장이 이케다 선생님이 지난해 1월에 발표한 기념제언 ‘희망을 여는 새벽종 청년의 대연대’를 주제로 발표했다.

아리사가 부총장은 이케다 선생님이 제언에서 다른 곳에서 일어난 사건도 똑같은 인간이라는 눈길로 바라볼 수 있는 ‘세계시민교육’을 강조한 내용에 공감하면서, “청년이 세계시민의식을 자각하지 않으면 지구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리고 세계시민육성이 바로 대학의 사명이라고 강조하면서 학생 한사람 한사람의 성장에 기대를 보냈다.

이날 참석한 어느 학생은 “이케다 박사의 제언에서 청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를 변혁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 앞으로 이케다 박사의 사상을 깊이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