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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학회 로마방문단, 성 에지디오 공동체 방문
관리자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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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50년을 향해 민중이 중심이 되는 시대를”
【로마】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과 데라사키 SGI 평화운동총국장을 비롯한 로마방문단이 지난 5일, 국제적인 인도지원에 힘쓰는 가톨릭 신도단체 ‘성 에지디오 공동체’를 방문해 알베르토 콰트루치 사무총장과 간담했다.
![]() 콰트루치 성 에지디오 공동체 사무총장(왼쪽 여섯째)과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성 에지디오 공동체는 1968년 로마에서 탄생해 청년을 중심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지원했다. 또 모잠비크 등 각지에서 발생한 분쟁을 조정하는 데 공헌했다. 현재는 7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다. 간담에서는 성 에지디오 공동체가 올해로 설립 50주년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이 “다음 50년을 향해 민중이 서로 연계를 깊이 다져 선(善)의 연대가 중심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콰트루치 사무총장은 “우리는 작은 단체로 시작해 반세기가 지났다. 아쉽게도 빈곤과 분쟁은 아직 존재한다. 그러나 지금 SGI를 비롯해 힘을 합칠 수 있는 단체가 있다.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더욱 많은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케다 선생님에게 성 에지디오 공동체 설립 50주년 기념메달을 증정했다. () | 화광신문 : 18/06/29 1264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