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이탈리아SGI가 지난 6일, 로마 대학가에 있는 ‘엑스 도가나’에서 이케다 선생님과 노벨평화상 수상자 아돌포 에스키벨 박사가 발표한 공동성명을 기념하는 청년모임을 열었다.





이탈리아SGI가 지난 6일, 로마 대학가에 있는 ‘엑스 도가나’에서 이케다 선생님과 노벨평화상 수상자 아돌포 에스키벨 박사가 발표한 공동성명을 기념하는 청년모임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실바노 토마시 로마교황청 교황대사와 가톨릭단체 ‘성 에지디오 공동체’ 알베르토 콰트루치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내빈 그리고 이탈리아의 비정부기구(NGO) 열여덟개 단체 등에 소속된 청년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이탈리아SGI를 비롯해 공동성명을 지지하는 여러 단체의 청년이 그 정신을 전 세계에 넓히고자 개최했다.

모임은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청년 난민이 결성한 밴드의 연주로 막을 열었다. 그리고 오대양 육대주를 대표하는 다섯명이 공동성명을 읽은 뒤, 에스키벨 박사와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이 각각 성명에 담긴 청년에게 보내는 기대와 신뢰를 이야기했다.

끝으로 에스키벨 박사의 요청으로 질의응답을 열어 참석자와 교류했다.

또 이날 모임에 앞서 에스키벨 박사와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이 가톨릭방송 ‘TV2000’의 요청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기’에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전 날 발표한 공동성명을 소개하고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과 에스키벨 박사를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