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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SGI와 런던大 교육연구소 공동주최 타플로코트종합문화센터서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

  • 관리자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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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영국SGI가 런던대학교 교육연구소와 공동주최로 지난달 15일과 16일, 런던 근교에 있는 타플로코트종합문화센터에서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유럽과북미 그리고 아시아의 연구원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영국SGI가 런던대학교 교육연구소와 공동주최로 지난달 15일과 16일, 런던 근교에 있는 타플로코트종합문화센터에서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국제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서로 마주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과 국제사회에서 적극 공헌하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한다.

세계시민교육은 기후변동을 비롯해 국경을 뛰어넘는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인 현대에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중요한 방법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로 비서양적인 관점에서 본 세계시민교육 연구를 비롯해 창가(創價) 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연관성 그리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추진에서 세계시민교육의 역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하랍 영국SGI 이사장과 런던대학교 교육연구소 개발교육연구센터 탈로치 교수가 인사했다.

이어서 분과회에서는 런던대학교 교육연구소 와타나베 박사가 ‘세계시민과 창가의 유산’을 주제로 교육학 관점에서 이케다(池田) 선생님이 발표한 교육제언을 통찰하고, 미국 드폴대학교 제이슨 글러 박사가 창가 삼대(三代) 회장이 제시한 세계시민에 대한 관점을 소개했다.

이튿날에는 ‘교육’ ‘시민단체’ ‘비즈니스’ ‘청년’ 등 각 분야의 대표가 SDGs 추진을 위한 활동사례를 보고하고 앞으로 시민사회가 펼칠 활동을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