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이케다 선생님이 1·26 ‘SGI의 날’에 맞춰 기념제언을 발표하기 시작(1983년)한 지 올해로 35주년을 맞아, 홍콩 대형 출판사 상무인서관이 제언을 수록한 ‘생명존엄을 지키는 세기를 건설하기위해’ 중국어판을 발간했다.





홍콩 대형 출판사 상무인서관이 중국어판(번자체) SGI 제언 수록집 ‘생명존엄을 지키는 세기를 건설하기 위해’를 발간했다.



상무인서관은 지금까지 이케다 선생님의 수필집 ‘대도를 걷다나의 인생기록’, ‘행복초’ 그리고 ‘중일국교정상화제언’이나 교육제언 등을 담은 ‘시대정신의 조류’ 등 많은 서적을 출판했다.

이번에 발간한 기념제언 수록집에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발표한 기념제언 8편이 담겨 있다. 그중 2008년 기념제언에서 선생님은 동아시아의 평화를 논하고, 1970년대 중일우호를 실현하기 위해 교류한 역사와 2000년 이후 지역협력을 모색하는 방안을 논의한 점을 언급했다. ‘대화가 바로 인간주의의 황금률’이라는 신념을 말하면서 각국이 평화와 공생을 위해 끈기 있게 나아가면 ‘부전(不戰)의 제도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청년교류와 군축·환경교육의 촉진 등 청년이 국경을 뛰어넘어 평화를 향한 공통의식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동아시아를 비추는 선생님의 평화철학이 ‘생명존엄을 지키는 세기를 건설하기 위해’ 중국어판 발간으로 중국어권에 더욱 넓혀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