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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9 ‘창가학회 상주어본존 기념일’ 근행회

  • 관리자

  •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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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창가학회가 5·19 ‘창가학회 상주어본존 기념일’의 의의를 담아 지난달 17일,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에서 근행회를 열었다.

이날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과 하세가와 이사장 그리고 나가이시 부인부장을 비롯한 각부 대표가 참석해,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에 안치한 창가학회 상주어본존에게 엄숙하게 근행창제하고 평화와 행복의 대도를 당당히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창가학회 상주어본존은 도다(戶田) 선생님이 제2대 회장에 취임하고 곧바로인 1951년 5월 12일, 학회가 전진하는 ‘금강불괴의 대차축’으로서 발원해 19일에 서사했다.

그리고 도다 선생님은 7월 22일에 봉대식을 열어,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종문이 군부권력에 영합하려 할 때 어떠한 박해에도 국가간효를 외친 마키구치(牧口) 선생님의 ‘확신’을 상기하자고 열렬히 말했다.

근행회에서 하라다 회장은 창가 삼대가 펼친 사제의 준엄한 불석신명(不惜身命)의 역사를 떠올리면서 우리도 평생 어본불의 유명인 광포대원을 위해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명심하고 명심하여 마음의 스승이 될지언정 마음을 스승으로 삼지 말지어다 라고 부처는 기술하시었다”(어서 892쪽)라는 성훈을 배독하고 사제불이 정신을 근본으로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 완공 5주년인 올해 ‘11·18’을 제자가 승리한 실증으로 장식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