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영국SGI가 지난 4월 26일, 영국 런던 근교에 있는 타플로코트종합문화센터에서 환경전시 ‘희망의 씨앗지속가능성의 전망과 변혁을 향한 발걸음’전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과 가사누키 SGI 여성부장을 비롯한 SGI 유럽방문단과 영국SGI 대표 그리고 현지 명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셉션에서는 하랍 영국SGI 이사장이 ‘희망의 씨앗’전은 SGI가 지구헌장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제작한 환경전시로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을 향한, 특히 청년을 계발하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하라다 회장은 이 센터를 따뜻하게 이해하고 지원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평화·문화·교육 운동으로 지역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빈 대표에게 ‘타플로코트문화상’을 수여하고 테이프커팅을 한 뒤, 참석자가 전시를 관람했다.

현지 로터리클럽 前회장 존 커 씨는 “지역활동에 협력하는 SGI 멤버를 깊이 존경한다. 이 센터는 매우 소중한 곳으로, 센터 덕분에 우리 지역이 아름답고 이상적인 곳이 됐다”고 말했다.





【이키케】 남미 칠레SGI가 지난 4월 9일부터 19일까지, 칠레 북부 타라파카주 이키케시에 있는 아르투로프라트국립대학교 강당에서 지구헌장인터내셔널과 공동기획하고 제작한 환경전시 ‘희망의 씨앗지속가능성의 전망과 변혁을 향한 발걸음’전을 열었다.

이날 아나 마리아 티에만 타라파카주 정부 대표를 비롯해 구스타보 소토 아르투로프라트대학교 총장과 로레토 카스티요 아르투로프라트국립대학교 문화국장 그리고 학생들, 지역 SGI 멤버가 참석했다.

전시를 관람한 내빈은 “SGI 여러분의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 이번 전시가 청년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 사람이 세계를 바꾼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이 전시는 청년에게 큰 희망을 준다” 하고 말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연일 많은 시민과 학생 그리고 아이들이 견학했다. 또 지역 언론 매체가 전시 내용을 보도했다.

이마이 칠레SGI 이사장은 “SGI의 이념과 이케다 선생님의 사상, 철학을 칠레 전국에 넓히겠다” 하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