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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세계광포 신시대 제34회 본부간부회

  • 관리자

  • 2018-06-04

  • 5,402



“위대한 우정과 신뢰·평화의 빛으로 지구사회 비추자”



 



【니가타】 창가학회가 지난 13일, 니가타시에 있는 니가타이케다문화회관에서 ‘신에쓰총회’의 의의를 담아 ‘세계광포 신시대 제34회 본부간부회’를 개최했다.





니가타와 나가노 벗이 당당하게 확대의 실증으로 지난 13일 열린 세계광포 신시대 제34회 본부간부회를 장식했다. 벗은 8·6 ‘신에쓰 사제서원의 날’ 제정 10주년이 되는 올해 ‘8·6’은 이곳에서 소설 ‘신·인간혁명’ 집필을 시작하신 지 25주년이 되는 가절이다. 자, 출발하자! 악전고투를 뚫고 전 세계의 벗과 함께!!



이날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과 나가이시 부인부장 그리고 각부 대표를 비롯해 연수차 일본을 방문한 12개국·지역 SGI 벗이 함께 참석했다.

그리고 니가타와 나가노 9곳을 동시중계로 연결해 약 5000명이 모였다.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사제서원’의 역사를 겹겹이 새긴 신에쓰에서 본부간부회를 개최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저마다 향토에 인재확대, 청년육성의 이상향을 구축하자’ ‘위대한 우정과 신뢰 그리고 평화의 빛으로 지구사회를 비추자’고 말했다. 악전고투를 이겨내고 ‘광포와 인생의 사제여정’을, 전 세계 젊은이와 ‘공전의 승리여정’을 출발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더욱더 ‘불요불굴’의 신심으로 ‘인간혁명’의 춤을 추듯 새로운 지용의 연대의 저변을 넓혀 자기가 서원한 천지에 ‘상적광의 도읍’을 빛내자” 하고 말했다.

스승의 외침 그대로 사제서원의 천지인 신에쓰 각지에서 지금 지용의 인재가 잇따라 뛰어나오고 있다. 니가타와 나가노에서 이번 본부간부회를 목표로 ‘반에 한명’이 넘는 신입회원을 탄생시켰다.

사토 총니가타장과 다카토 총니가타 부인부장은 “새로운 인재와 함께 홍교확대를 위해 더욱더 전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나카노 총나가노장과 야지마 총나가노 부인부장은 “청년이 앞장서 ‘세계 제일의 광포 이상향’을 만들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하타 신에쓰장과 이가라시 부인부장이 8·6 ‘신에쓰 사제서원의 날’ 제정 10주년을 향해 불요불굴의 ‘신에쓰 혼’을 불태워 새로운 광포확대의 역사를 열자고 말했다.

하야미 아이코 사도권 총합권부인부장과 장남 히로아키 권남자부장이 모자(母子) 체험을 발표했다. 법화경에서 설한 ‘재재제불토 상여사구생(在在諸佛土 常與師俱生, 모든 불국토에 늘 스승과 함께 태어난다)’는 성훈을 안고 가장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이라는 슬픔을 이겨내고 스승과 함께 나아간 승리의 체험을 발표하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울려 퍼졌다.

다음으로 카푸토 스페인SGI 이사장이 사제의 유대를 가슴에 품고 은혜를 잊은 자들을 유연하게 내려다보면서 장마(障魔)를 이겨낸 스페인 광포의 궤적을 소개했다. 1991년 11월 28일, ‘혼의 독립’에서 약 27년이 지난 지금 지용의 진열이 60배로 확대된 기쁨을 말했다.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은 청년을 소중히 여기고 중일우호의 ‘금의 다리’를 놓은 이케다 선생님의 발자취를 언급하고, 지난달 유럽 각지를 방문한 광포발전의 드라마를 통해 창가학회가 세계종교로 비약한 모습을 말했다. 그리고 다음달 소설 ‘신·인간혁명’ 제30권 상권을 발간한다고 말하고 “사제의 달 7월을 향해 ‘자신의 인간혁명’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하루하루를 보내자”고 외쳤다.

이어서 기념영상 ‘사제불이의 천지 이케다 선생님과 신에쓰’를 상영하고 마지막으로 방면가 ‘아름다운 신에쓰’를 합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