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美 ‘1·2’ 이케다 SGI 회장 ‘생신’ 경축 연방의회 의사당에 성조기 게양
박소연
2008-01-28
6,534

美 ‘1・2’ 이케다 SGI 회장 ‘생신’ 경축 연방의회 의사당에 성조기 게양
텍사스州 의사당에도 주기 게양
일리노이州 하원의회, SGI 회장 부부 상찬 결의서
【세이쿄신문】미국 각계에서 이케다(池田) SGI 회장의 만 80세 생신인 ‘1월 2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당에서는 ‘1・2’를 축하하며 국기인 ‘성조기’를 지난 12월 31일 게양했다.
이것은 행크 존슨 미연방 하원의원의 발의로 이뤄졌다. 그리고 이날 게양된 성조기와 증명서를 SGI 회장에게 보냈다.
증명서에는 “이 깃발은 이케다 다이사쿠 회장의 80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게양했다”라고 써있다.
또 텍사스주 주도(州都) 오스틴에 있는 의사당에서 지난 2일 ‘주기(州旗)’를 게양했으며, 이를 증명하는 증서와 함께 주기를 SGI 회장에게 보냈다.
증서에는 “2008년 1월 2일, 이케다 박사의 생신을 삼가 경축드립니다”라고 써 있으며 주하원의회 수위관(守衛官)이 서명했다.
미국이 탄생하기 이전에 공화국으로 독립해 있었던 역사를 갖고 있는 텍사스주의 의사당 1층 홀 바닥에는 아직도 ‘텍사스공화국’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이처럼 긍지 드높은 곳에 게양되는 ‘주기’는 주민의 긍지와 정신을 상징한다.
또 텍사스주 릭 페리 주지사가 서한을 보냈다.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 80세 생신을 축하하며’라고 쓰여진 서한에는 주의 인장과 서명이 있으며 “저와 아내 아니타 페리와 함께 귀하의 가일층 건승과 다행(多幸)을 삼가 기원드립니다”라고 썼다.
한편, 일리노이주 시카고 문화회관에서는 지난 1일 SGI 회원과 우인이 모인 가운데 신년근행회를 개최했다.
석상에서 케네스 던컨 주하원의원이 SGI 회장 부부의 평화, 문화, 교육을 향한 다대한 공헌을 찬탄하는 주하원의회 결의서를 전달했다.
던컨 의원은 SGI의 다각적인 활동에 감명받았다고 말하면서 “SGI 확대가 평화로운 사회의 확대에 이어집니다”라며 미국SGI 하먼 중부방면 장년부장에게 결의서를 전달했다.
() | 화광신문 : 08/01/25 76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