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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교육연구학회 총회서 창가교육 분과회 열어

  • 관리자

  •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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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국교육연구학회(AERA)가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뉴욕에서 개최한 총회에서 창가교육을 둘러싼 분과회를 열었다.

1916년에 설립한 미국교육연구학회는 연구원과 전문가 2만5000명이 소속된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교육학회다. 최근 해마다 개최하는 총회에서 창가교육에 관한 분과회를 여는 데 이번에는 ‘창가교육의 가능성과 필요성 비서양적, 국제적, 상대적인 교육체계의 연구를 통해’라는 주제로 열었다.

분과회 첫날인 12일에는 미국 드폴대학교 준교수이자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교육연구소’ 소장인 제이슨 글러 박사가 창가교육의 사상적 계보를 언급하면서 이케다 선생님의 교육사상은 불교의 지혜와 용기 그리고 자비의 이념을 근본으로 인간에게 내재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열어간다는 점이 본질이라고 말했다.

뉴욕주립대학교 오스위고캠퍼스 나무라타 샤르마 박사는 창가교육은 세계평화에 공헌할 가능성이 깃든 교육철학이라고 강조하고 함께 깊이 연구하자고 말했다.

13일에는 참석자 각자가 교육자, 연구원으로서 맞닥뜨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창가교육을 응용해 탐구했다.

그리고 교사가 최고의 교육환경이고 교육은 ‘공육(共育)’이라는 이념과 경제적인 성공이나 취직을 우선시 여기는 교육의 목적을 잃어버린 현대사회에서 학생의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관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14일에는 미국교육학교수협회가 글러 박사에게 ‘디가모강연상’을 수여했다. 박사는 기념강연에서 창가 삼대 회장에게 이어진 인간주의 교육이념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