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산대학교 ‘이케다연구’ 中 정부 지원프로그램 채택

왕리룽 교수 “이케다 다이사쿠의 도덕교육(덕육)사상과 실천 연구”
“SGI 회장 사상은 민중을 계발하는 새로운 도리”

【중국】중국 중산대학교의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와 아시아 교육연구센터’가 추진해 온 이케다 SGI 회장의 사상과 실천 연구가 중국 정부의 교육・연구 지원프로그램에 채택됐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의 각 대학・연구 기관의 연구자가 응모한 인문과학연구 가운데 국가교육부가 모범으로 삼아야 할 ‘훌륭한 교육 연구’를 선정해 중국 정부가 지원을 하는 것으로 중산대학교의 왕리룽 교수가 연구한 ‘이케다 다이사쿠의 도덕교육(덕육)사상과 실천 연구’가 채택됐다.

중산대학교는 ‘근대 중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쑨원(孫文)이 1924년에 광둥성 광줘시에 설립한 명문학부로 同대학의 교육학원은 2005년 5월 ‘이케다 다이사쿠와 아시아 교육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동센터의 명예소장으로 리핑 부총장, 소장 중밍화 교육학원 원장, 비서장 왕리룽 교수가 취임해 중일 양국과 아시아의 교육발전을 목적으로 탐구해왔다.

왕 교수는 “이케다 박사의 교육사상은 현대의 도덕 교육의 새로운 도리가 되는 더없이 풍부한 조화의 덕육관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와 사회의 발전은 새로운 도덕이론과 실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케다 박사의 조화덕육관을 연구하는 것은 우리 나라의 덕육이념과 실천에 매우 중요하고 사람들을 계발을 해줍니다.” 하고 말했다.

현재 중국의 학술기관에 설립된 ‘이케다연구소’는 중산대학교를 비롯해 베이징대학교 등 13 곳이 있다.

지금까지 8번의 국제심포지엄을 열어 SGI 회장의 사상과 실천을 ‘21세기의 인류의 지표’로서 중국 교육계에 널리 확대시켰다.



() | 화광신문 : 08/01/25 76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