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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인권을 말한다’ 포르투갈어판 새롭게 출판
관리자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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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 기념, 이케다 선생님과 아타이드 총재 대담집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세이쿄 출판사가 이케다 선생님 브라질문학아카데미 재외회원 취임 25주년, ‘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을 기념해, 이케다 선생님과 아타이드 총재의 대담집 ‘21세기의 인권을 말한다’ 포르투갈어판을 새롭게 발간했다. 출판발표회는 지난달 2일, 리우데자네이루시에 있는 브라질문학아카데미 신관 브라질문화센터에서 열어, 루셰지 총재와 산드로니 前총재 등 브라질문학아카데미 회원 대표와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을 비롯한 SGI 남미방문단이 참석했다.
지난달 2일, 리우데자네이루시에 있는 브라질문학아카데미 신관 브라질문화센터에서 이케다 선생님과 아타이드 총재의 대담집 ‘21세기의 인권을 말한다’ 포르투갈어판 출판발표회를 열었다.
이케다 선생님과 아타이드 총재는 1993년 2월, 이케다 선생님이 브라질문학아카데미 재외회원으로 취임하고자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했을 때 처음 만나 대담집 편찬을 약속했다. 브라질 대표로서 유엔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추진한 아타이드 총재와 이케다 선생님은 인터뷰를 하거나 편지를 주고받으며 인권투쟁의 계보와 세계인권선언이 성립한 역사를 비롯해 교육과 평화 그리고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대담했다. 대담 내용은 1995년에 대담집 ‘21세기의 인권을 말한다’ 일본어판, 2000년에는 포르투갈어판으로 발간했다.
‘21세기의 인권을 말한다’ 포르투갈어판
이번 출판발표회에서 루셰지 총재는 동양과 서양의 우호를 깊이 다지려면 브라질문학아카데미가 동양 사상을 더욱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동양 사상 중에서도 이케다 박사의 사상을 깊이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은 출판발표회에 앞서 루케시 총재와 브라질문학아카데미 신관에서 회견했다.
회견에서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이 “오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전진하자”고 말하자 루케시 총재가 “아타이드 총재와 이케다 박사의 대담집은 동서양의 우정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함께 협력하고 싶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