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쿄신문】 경희대학교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가 지난달 19일, 도쿄 고다이라시에 있는 소카(創價)학원과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 총본부를 방문했다.





경희대학교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가 지난달 19일, 도쿄 고다이라시에 있는 소카학원과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 총본부를 방문했다.



소카학원을 방문한 일행을 학생 대표가 환영하고 나카가와 학원장 일행과 간담했다. 하영애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 회장은 “우리 대학 설립자인 조영식 선생님이 이케다 선생님과 염원한 한일우호와 세계평화를 짊어질 인재가 이 학원에서 계속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총본부에서는 데라사키 창가학회 국제총국 총국장과 하시모토 음악대 대장 일행이 환영하고 창가학회가 추진하는 평화·문화 운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 지난달 20일, 도쿄 하치오지시에 있는 소카(創價)대학교를 방문해, 다나카 소카대학교 부총장과 다마이 소카대학교 평화문제연구소 소장 등이 환영했다.

이날 간담에서는 김민웅 경희대학교 교수가 소카대와 경희대는 창조적인 세계시민 육성을 목표로 삼는 등 공통된 이념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핵무기 폐기를 향한 신념과 실천은 인류적 가치가 있다고 말하면서 건학 정신을 굳건히 계승하는 소카대가 평화를 염원하는 사람들을 결집하는 기관이 되기를 기대했다.

이어서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 일행은 간자카 창가교육연구소 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한글문화연구회 학생과 활발하게 교류했다.

한편, 연구회 일행은 민음문화센터와 도쿄후지미술관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