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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SGI 대회 후계의 진열 확대 다짐

  • 관리자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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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싱가포르SGI가 지난달 9일, 이케다 선생님 첫 방문 30주년을 기념해 싱가포르SGI 본부에서 대회를 열어 중계로 연결해, 1200명이 넘는 벗이 참석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만감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 싱가포르 창가가족 한사람 한사람이 어디까지나 ‘좋은 시민’으로서 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깊은 신뢰와 우정을 넓히기를 바랐다.

이케다 선생님은 1988년 2월 8일, 싱가포르를 처음 방문했다.

나흘간 머물면서 ‘건국의 아버지’ 리콴유 총리(당시)와 회견하고 싱가포르국립대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등 우호의 연대를 맺었다.

또 장편시 ‘사자의 도시에 숲을 이룬 길’을 발표하는 등 동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격려했다.

이튿날인 9일, 이케다 선생님은 싱가포르문화회관을 방문해 대표에게 “더 없이 귀중한 ‘이 인생’을 깨끗한 마음으로 유유하게 싱가포르를 위해 움직이고 활동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 뒤로 30성상 동안 싱가포르SGI 벗은 이 지침을 가슴에 새기고 사회에 공헌하는 길을 걸었다.

또 국가행사 ‘독립기념식전’ ‘칭게이 퍼레이드’에 오랫동안 출연하고 폭넓은 자원봉사 활동과 다민족·다종교인 싱가포르를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 ‘종교 간 대화’에도 힘을 쏟았다.

싱가포르SGI를 향한 공감이 크게 넓혀져 30년 전과 비교해 약 4배로 확대되었다.

정융지 싱가포르SGI 이사장은 스승의 격려를 가슴에 품고 다음 세대를 짊어질 후계의 진열을 확대하자고 말했다.






화광신문 : 18/03/09 124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