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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 도쿄서 국제회의

  • 관리자

  •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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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고大 국립평화분쟁연구소·노르웨이 국제문제연구소와 공동 주최



‘동북아시아의 평화 구축한반도 위기 관리와 전환’ 주제로 논의



【도쿄】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가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국립평화분쟁연구소, 노르웨이 국제문제연구소와 함께 지난달 1일, ‘동북아시아의 평화 구축한반도 위기 관리와 전환’이라는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는 지난해부터 ‘협조적인 안전보장과 군축’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보장’ 등을 주제로 연구해 세계적인 ‘지식 네트워크’를 더한층 넓혔다.

도쿄에서 개최한 이번 국제회의는 세계가 주목하는 한반도 정세의 영향으로 동북아시아에 위기와 불확실성을 초래하는 요인을 탐구함과 동시에 예방외교와 교섭 그리고 협조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아베 노부야스 前유엔 사무차장 그리고 션딩리 푸단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각국의 지성이 참석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먼저 케빈 클레멘츠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 소장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방도를 협력해 찾아내자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동북아시아의 안전보장 위협에 대한 대처’를 둘러싸고 의견을 나누었다. 중국과 일본의 관계를 중점으로 국내외 최근 상황변화를 언급하면서 양국 간에 발생하는 마찰의 원인을 통찰했다.

그리고 위기를 경감시키기 위해 신뢰를 조성하는 방도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연 회의에서는 ‘한반도 위기 관리와 전환’을 주제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염두에 두고 지금까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되돌아보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과 구조 구축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 | 화광신문 : 18/03/02 124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