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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학 대가 라오쭝이 서거 이케다 SGI 회장 조전 보내
관리자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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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쿄신문】 홍콩중문대학교 종신주임교수인 라오쭝이 박사가 지난 6일, 향년 101세로 서거했다.
SGI 회장 이케다 선생님은 조전을 보내 중국의 국학대사로 칭송받는 중국 예술과 학술계의 보물이자 민중의 행복을 위한 학문을 추구한 박사의 숭고한 생애를 기리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사는 홍콩대학교 등을 거쳐 미국 예일대학교를 비롯해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소르본대학교, 교토대학교에서 객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학자, 서화가, 시인으로도 알려졌다.
그리고 홍콩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그랜드 바우히니아(大紫荊)훈장’을 받았다. 또 프랑스학사원이 수여하는 ‘줄리앙상’을 받았다.
라오쭝이 박사는 지난 1974년, 소카(創價)대학교에서 이케다 선생님을 처음 만난 뒤, 40년 이상 우의(友誼)를 맺었다. 2007년에는 고베시에 있는 간사이국제문화센터에서 ‘라오쭝이전(展)’을 개최하고 2009년에는 이케다 선생님과 대담집 ‘문화와 예술의 여로’를 발간했다.
SGI 회장 이케다 선생님은 조전을 보내 중국의 국학대사로 칭송받는 중국 예술과 학술계의 보물이자 민중의 행복을 위한 학문을 추구한 박사의 숭고한 생애를 기리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사는 홍콩대학교 등을 거쳐 미국 예일대학교를 비롯해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소르본대학교, 교토대학교에서 객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학자, 서화가, 시인으로도 알려졌다.
그리고 홍콩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그랜드 바우히니아(大紫荊)훈장’을 받았다. 또 프랑스학사원이 수여하는 ‘줄리앙상’을 받았다.
라오쭝이 박사는 지난 1974년, 소카(創價)대학교에서 이케다 선생님을 처음 만난 뒤, 40년 이상 우의(友誼)를 맺었다. 2007년에는 고베시에 있는 간사이국제문화센터에서 ‘라오쭝이전(展)’을 개최하고 2009년에는 이케다 선생님과 대담집 ‘문화와 예술의 여로’를 발간했다.
화광신문 : 18/02/23 1246호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