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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알칼라大, 이케다 선생님 ‘명예교육학박사’ 학위

  • 관리자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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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잇는 평화문화 창조, ‘교육 최우선’의 사회구축 공헌



【알칼라데에나레스】 개교 5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스페인 알칼라대학교가 지난달 25일, 전 세계의 민중을 잇는 평화문화를 창조하고 교육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사회를 구축하는데 힘쓴 공적을 기려,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알칼라대학교가 지난달 25일, 알칼라대학교 대강당에서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격조 높은 수여식은 알칼라대학교의 빛나는 발자취를 상징한다.



수여식에는 페르난도 갈반 총장을 비롯해 마리아 루이사 마리나 알레그레 부총장, 미겔 로드리게스 블랑코 사무총장, 미즈카미 마사시 주스페인 대사 일행이 참석했다.

갈반 총장이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의 의의를 힘주어 말했다. “이 학위는 ‘우리 대학 최고의 훈장’이자 ‘각 분야에서 유일무이한 인물’ ‘인류를 위해 공헌한 흔치 않은 인물’에게 수여하는 학위다” “인류 평화에 공헌한 이케다 박사를 명예박사로 맞이한 일은 우리 대학의 영예다.”

“이케다 박사가 반세기 동안 구축한 ‘교육의 미덕’에 경의를 표한다.”

‘추천사’를 낭독한 아나 벨렌 가르시아 바렐라 교육학부 부학부장은 ‘창가교육의 미덕’에 다시 한번 주목했다. 교육심리학 전문가로 올바른 교육을 모색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이케다 선생님의 저서를 읽었다. 지식에 편중된 교육에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인간성을 성장시키는 교육이 부족한 상황에서 ‘교육은 무엇을 위해 필요한가’를 다시 생각했다. 그 원점으로 되돌아가보니 ‘아이들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는 창가교육의 이념에 끌렸다.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알칼라대학교 본관. ‘알칼라’는 아랍어로 ‘성(城)’이란 뜻이다. 500년에 걸친 ‘인재를 배출하는 배움의 성’이라는 전통이 숨쉰다.



바렐라 부학부장은 가치창조 교육을 구체화하고자 알레한드로 이보라 교육학국장과 함께 이케다 선생님의 저서를 공부하고 ‘대화’를 중시한 수업을 실시했다. 그리고 지난해 창가교육의 이념을 도입한 ‘행복을 위한 교육’이라는 수업을 개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광신문 : 18/02/23 124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