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이케다 다이사쿠 대담선집’ 발간 시작

【영국】영국의 종합출판사인 I・B・토리스사가 이케다 SGI 회장의 대표적인 대담집을 담은 영어판 ‘이케다 다이사쿠 대담선집’(전 12권) 간행을 시작했다.

同사는 제1회 배본으로 영국 역사가 토인비 박사와의 대담집 ‘21세기를 여는 대화’와 프랑스 미술사가 르네 위그 씨와의 대담집 ‘어둠은 새벽을 구하여’를 발간했다. 이 대담선집 간행은 SGI 회장의 대담집에 큰 감명을 받은 동사의 이라지 버거자데 사장이 기획했다.

SGI 회장의 저작 선집이 발간되는 일은 유럽에서 처음이다. 또 이와 같은 형태로 대담집이 ‘선집’으로 출판되는 일은 세계에서도 특필할 만하다.

대담선집의 소개글에는 이번 선집을 ‘현대에서 가장 강하고 큰 영향력을 지닌 정신적인 저작’이라고 강조했다.

동선집에는 “종교,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폭넓은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어떤 주제에도 현대가 안고 있는 중요한 과제에 학식 풍부하고 새로운 시야에 관한 탐구가 이루어져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봄과 가을, 연 2회 배본을 하고 3년 동안 전 12권을 간행할 예정이다.



() | 화광신문 : 08/01/18 76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