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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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박사의 생애는 인생승리의 교훈으로 가득”
관리자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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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산투스시의회, 이케다 선생님에게 ‘공로메달’
브라질 상파울루주 산투스시의회가 지난달 15일, 산투스시의회에서 세계적으로 평화와 문화, 교육 운동에 공헌한 이케다 선생님의 공적을 기려 ‘브라스 쿠바스 공로메달’을 수여했다.
【산투스】 브라질 상파울루주 산투스시가 지난달 15일, 산투스시의회에서 세계적으로 평화와 문화, 교육 운동에 공헌한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공적을 기려‘ 브라스 쿠바스 공로메달’을 수여했다.
메달의 이름을 딴 브라스 쿠바스는 16세기에 포르투갈에서 브라질로 건너와 산투스항구의 기반을 닦은 인물로, ‘브라스 쿠바스 공로메달’은 산투스시의회의 최고 영예를 상징한다. 이번 수여식에는 제오니지우 페레이라 아기아르 산투스시의원과 조르지 페르난디스 시의원 그리고 브라질SGI 멤버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를 발의한 페르난디스 시의원은 “이케다 박사의 생애는 ‘인생승리’의 교훈으로 가득하다. 그 진수는 바로 강한 사제의 유대다. 우리는 그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모리시타 브라질SGI 副이사장에게 메달을 건넸다.
이어서 모리시타 副이사장이 인사하고 시의장을 대신해 참석한 아기아르 시의원이 “SGI의 헌신적인 사회공헌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 세계적인 인물인 이케다 박사에게 이 메달을 수여해 우리시의 영예다” 하고 말했다.
인도 델리大 부속 성 스티븐스大, 이케다 선생님에게 현창
【델리】 인도 명문 델리대학교 부속 성 스티븐스대학교가 지난달 7일, 소카(創價)대학교 창립자인 이케다 선생님의 평화·문화·교육을 위해 공헌한 공적을 기려 ‘현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존 바르게스 성 스티븐스대학교 총장과 이사장인 와리스·K·마시 영국 국교회 주교 일행이 참석했다. 성 스티븐스대학교는 1881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를 본보기로 삼아 설립했다. 그 뒤 1922년, 델리대학교를 설립하면서 부속대학이 되었다. 델리대학교는 현재 약 80개 대학과 연구기관이 있고 인도 대통령을 비롯해 기업가, 작가, 예술가 등 우수한 인재를 배출했다.
성 스티븐스대학교와 소카대학교는 25년전인 1992년 2월, 인도를 방문한 이케다 선생님과 아닐 윌슨 총장(당시)이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그 뒤 소카대학교와 학술·교육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또 아닐 윌슨 총장을 비롯해 성 스티븐스대학교 교수들이 소카대학교를 방문했다. 두 대학교는 교환유학생이 활발하게 오가면서 어학연수 등도 실시했다.
1998년 12월에는 델리대학교가 세계를 대표하는 지성으로서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성 스티븐스대학교를 설립한 알넛 초대 총장의 기일인 12·7‘설립자의 날’에 맞추어 개최했다.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소카대학교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는 이사장인 와리스·K·마시 영국 국교회 주교가 교육에 힘쓴 알넛 초대 총장의 일생을 소개하면서 총장의 정신과 이케다 선생님의 인간주의 철학이 깊이 공명한다고 상찬했다.
바바 소카대학교 총장은 알넛 초대 총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계속 발전한 성스티븐스대학교의 역사와 창가교육의 철학을 소개한 뒤, 함께 손을 맞잡고 서로를 향상시키는 교류를 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바르게스 총장이 ‘소카대학교는 25년 동안의 소중한 우인’이라고 말하면서 철학자, 교육자, 평화운동가인 이케다 선생님이 교육에 힘쓰고 대화로 평화를 건설하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고자 활동하는 등 많은 공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바바 소카대학교 총장이 현창장을 받자 참석자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미국 리치먼드市, ‘이케다 다이사쿠 SGI 평화 사자의 날’ 선언
【리치먼드】 미국SGI가 지난달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치먼드시에 ‘이스트베이회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개최해, 벗 300여명이 참석했다.
새 회관은 ‘골든게이트사제권 버클리 지역’의 중심 거점으로 사용된다. 톰 버트 리치먼드 시장은 개관을 축하하면서 이케다 선생님이 오랫동안 평화와 문화 그리고 교육을 위해 공헌한 공적을 기려, 2017년 12월 3일을 ‘이케다 다이사쿠 SGI 평화 사자(使者)의 날’로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선언서에는 SGI 멤버가 리치먼드시의 ‘평화와 조화 그리고 번영을 추진하고자 헌신’하고 ‘모든 사람의 생명에 내재하는 깊은 존엄성을 존중하고 중요시하는 사회’를 건설하고자 공헌한 공적에 감사하다고 씌어 있다. 개관식에서는 ‘이케다유스앙상블’이 합창과 춤을 선보이고 대표 멤버가 신앙체험을 발표했다. 그리고 소여 미국SGI 장년부장이 인사한 뒤, 슈트라우스 미국 SGI 이사장이 “광선유포의 법성(法城)을 장엄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신념있는 투쟁’이라고 강조하면서 2018년 ‘11·18’을 향해 미국SGI 청년부가 도전하는 역사적인 ‘정의의 사자(師子) 5만명’ 결집을 반드시 달성하고자 더욱 대화확대에 힘쓰자”고 말했다.
화광신문 : 18/01/12 124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