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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서 인권교육 둘러싼 국제회의

  • 관리자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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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 대표 참가, 다양성이 빛나는 사회를 함께



【몬트리올】 SGI 대표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한 인권교육에 관한 국제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의 다양성으로 다리를 놓아’를 주제로 캐나다 인권교육단체 ‘에퀴타스’를 비롯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등 여섯개 단체가 주최해 정책입안자와 실무자, 지성인, NGO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SGI 대표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한 인권교육에 관한 국제회의에 참가했다. 엘리사 가초티 SGI 유엔사무소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유엔NGO ‘교육의 권리와 자유’ 그리고 SGI가 주최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인권교육은 학교뿐 아니라 모든 세대 사람이 평생 받아야 한다는 의식에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이외의장소에서 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의 효과와 가능성을 둘러싸고 의논했다.

엘리사 가초티 SGI 유엔사무소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면서 SGI 등이 지난해 3월에 스위스에서 공개한 전시 ‘변혁의 한 걸음-인권교육의 힘’전을 소개했다. 이어서 인권교육의 선구자인 낸시 플라워스 씨가 인권교육에 종사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파머 씨는 비공식적인 교육 방법을 활용한 체험과 에피소드를 말하는 ‘스토리텔링’ 방법의 효과를 강조했다.

국제인권단체 ‘국제사면위원회’의 바버라 웨버 인권교육부장은 인권교육을 실시할 때 그 성과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 단체가 펼치는 활동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중요성을 말했다.

워크숍이 끝나고 소단위로 나눠 토의하면서 비공식적인 교육 방법의 효과와 가능성을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또 국제회의 기간 동안 ‘변혁의 한 걸음’전을 영어판과 프랑스어판으로 전시해 많은 회의 참석자가 관람했다.





화광신문 : 18/01/05 124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