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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학회, 히로시마서 개최한 유엔 군축회의 참석
관리자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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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창가학회 대표가 지난해 11월 29일과 30일, 히로시마 시내에서 개최한 제27회 ‘유엔 군축회의’에 참석했다.
유엔 군축회의는 각국의 정부 관계자와 군축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핵무기 없는 세계’를 실현하고자 그 방도를 의논하는 자리로, 이시와타리 창가학회 평화위원회 의장과 가와이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틀간 다섯개의 분과회를 열었다. 또 참석자들은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을 견학하고 원폭희생자위령비에 헌화했다. 그리고 피폭체험을 들었다.
11월 29일, ‘군축·불확산교육’을 주제로 개최한 분과회에서는 창가학회 평화위원회가 군축과 평화교육으로 새로운 안전보장의 개념을 구축하는 가능성을 말했다.
유엔 군축회의에 앞서 지난해 11월 28일 오전에는 일본 정부가 주최해 ‘현인회의’를 개최하고, ‘핵무기 폐기 일본비정부기구(NGO)연락회’와 의견교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창가학회 평화위원회가 핵무기폐기 일본NGO연락회의 일원으로서 발언해 사람들이 상호의존하는 사회에서 ‘다른 사람의 불행 위에 자신의 행복을 구축’하는 일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구나 안고 있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는 보편적인 바람을 바탕으로 지금이야말로 핵억지론에서 벗어나자고 강조했다.
또 이날 오후, 핵무기폐기 일본NGO연락회가 나카미쓰 유엔 군축고위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창가학회 평화위원회도 참석했다.
화광신문 : 18/01/01 124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