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카이大 ‘…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 설립 1주년 기념
‘저우언라이… 기념관’과 연구실천 협정체결

【중국】중국 톈진에 있는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의 모교 난카이대학교에서 지난달 2일, ‘저우언라이・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 설립 1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 연구회는 저우 총리와 이케다(池田) SGI 회장의 사상과 행동을 연구하는 학생 단체로 중일 양국의 우호를 위해 학생포럼을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날 同 연구회는 ‘저우언라이・덩잉차오 기념관’과 연구 실천 협정을 체결했다.

동 기념관은 지금까지 여러 단체와 협정을 맺어 저우언라이 총리 부부에 관한 연구 교류를 추진했다. 그러나 동 연구회와 같은 학생 단체와 협정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동 기념관은 연구회를 위해 기념관을 ‘연구실천기지’로 정해 회의장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료나, 문헌 등을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허락했다.

또 ‘저우언라이・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 집행교대식에 참석한 장양 연구회 회장은 “저우 총리와 이케다 선생님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맺어 세계평화에 공헌하는 사람으로 성장합시다” 하고 말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 | 화광신문 : 08/01/01 76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