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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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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포산과학기술학원서 국제학술 심포지엄
관리자
2017-12-19
5,375
‘청년의 연대로 평화와 공생의 세계를’
【포산】 포산과학기술학원과 소카(創價)대학교가 지난달 18일, 중국 광둥성 포산시의 포산과학기술학원에서 ‘평화·인간주의·창가2017 이케다 다이사쿠 교육사상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포산과학기술학원과 소카대학교가 지난달 18일, 중국 광둥성 포산시의 포산과학기술학원에서 ‘평화·인간주의·창가2017 이케다 다이사쿠 교육사상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연구원 약 50명이 참석해 이케다 선생님의 교육사상 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고 분과회도 열어 활발하게 논의했다.
심포지엄을 개최한 11월 18일은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과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이 ‘창가교육학체계’를 발간한 날이자 창가학회 ‘창립기념일’(1930년)이다. 이처럼 의의 깊은 날에 한중일의 연구원들이 모여 심포지엄을 열었다.
쩡정 당위원회 비서는 “이케다 선생님의 교육 사상은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그리고 전 인류를 향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학교 교육의 현장에는 많은 과제가 있지만 이케다사상에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도가 명확히 나타나 있다”고 말했다.
2003년, 당시 자오칭학원 교수를 지낸 쩡 당위원회 비서는 포산과학기술학원이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하는 데 함께 참석해 이케다 선생님과 처음 만났다. 그때 선생님의 인격과 불법(佛法)을 바탕으로 한 생명존엄 사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귀국한 뒤 선생님의 저서를 읽고 부임한 자오칭학원과 사오관학원 그리고 포산과학기술학원에 이케다사상 연구소를 설립하고자 힘썼다.
쩡 당위원회 비서는 “나는 수학 전문가라서 주위에서 ‘왜 일본의 불교가를 연구하는지’ 묻는다. 그러나 이케다 선생님의 사상은 인생 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었고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 교육자로서 이케다 선생님에게 배운 ‘학생중심주의’를 가슴에 새겨 학생과 교직원을 어디까지나 소중히 여기고 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이케다 선생님의 사상을 실천했다. 또 앞으로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하오 포산과학기술학원 총장이 인사하고 다시로 소카대학교 이사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대독했다.
선생님은 메시지에서 마키구치 선생님이 법화경에 나오는 ‘불지견(佛知見)’의 ‘개시오입(開示悟入)’이라는 궁극의 생명계발의 원리를 모든 아이의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 ‘창가교육학’으로 펼쳤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이 젊은 생명에 깃든 행복과 평화를 만드는 지혜를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끄는 일이 바로 인간주의 교육의 진수라고 말했다. 또 마키구치 선생님이 중국 유학생을 받아들인 일본 고분학원에서 독창적인 지리학을 강의하고 타지에서 힘들게 배우는 유학생들에게 세심하게 마음을 쓰며 가르친 사실을 소개했다. 중국의 젊은 영재와 마음을 나눈 스승의 마음을 이어받은 학회의 청년부는 중국 청년들과 계속 우호의 역사를 새겼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21세기를 짊어진 한국, 중국, 일본의 청년들이 손을 맞잡고 평화와 공생의 창조적인 연대를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메시지를 끝맺었다.
이어서 경희대학교와 소카대학교를 비롯해 중국 베이징대학교, 난카이대학교, 다롄공업대학교, 샤먼대학교 등의 연구원이 이케다 선생님의 교육사상이 넓혀진 모습과 그 탁월성을 각각 전문적인 지견을 바탕으로 논의했다.

포산과학기술학원과 소카대학교가 지난달 18일, 중국 광둥성 포산시의 포산과학기술학원에서 ‘평화·인간주의·창가2017 이케다 다이사쿠 교육사상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연구원 약 50명이 참석해 이케다 선생님의 교육사상 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고 분과회도 열어 활발하게 논의했다.
심포지엄을 개최한 11월 18일은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과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이 ‘창가교육학체계’를 발간한 날이자 창가학회 ‘창립기념일’(1930년)이다. 이처럼 의의 깊은 날에 한중일의 연구원들이 모여 심포지엄을 열었다.
쩡정 당위원회 비서는 “이케다 선생님의 교육 사상은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그리고 전 인류를 향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학교 교육의 현장에는 많은 과제가 있지만 이케다사상에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도가 명확히 나타나 있다”고 말했다.
2003년, 당시 자오칭학원 교수를 지낸 쩡 당위원회 비서는 포산과학기술학원이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하는 데 함께 참석해 이케다 선생님과 처음 만났다. 그때 선생님의 인격과 불법(佛法)을 바탕으로 한 생명존엄 사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귀국한 뒤 선생님의 저서를 읽고 부임한 자오칭학원과 사오관학원 그리고 포산과학기술학원에 이케다사상 연구소를 설립하고자 힘썼다.
쩡 당위원회 비서는 “나는 수학 전문가라서 주위에서 ‘왜 일본의 불교가를 연구하는지’ 묻는다. 그러나 이케다 선생님의 사상은 인생 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었고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 교육자로서 이케다 선생님에게 배운 ‘학생중심주의’를 가슴에 새겨 학생과 교직원을 어디까지나 소중히 여기고 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이케다 선생님의 사상을 실천했다. 또 앞으로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하오 포산과학기술학원 총장이 인사하고 다시로 소카대학교 이사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대독했다.
선생님은 메시지에서 마키구치 선생님이 법화경에 나오는 ‘불지견(佛知見)’의 ‘개시오입(開示悟入)’이라는 궁극의 생명계발의 원리를 모든 아이의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 ‘창가교육학’으로 펼쳤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이 젊은 생명에 깃든 행복과 평화를 만드는 지혜를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끄는 일이 바로 인간주의 교육의 진수라고 말했다. 또 마키구치 선생님이 중국 유학생을 받아들인 일본 고분학원에서 독창적인 지리학을 강의하고 타지에서 힘들게 배우는 유학생들에게 세심하게 마음을 쓰며 가르친 사실을 소개했다. 중국의 젊은 영재와 마음을 나눈 스승의 마음을 이어받은 학회의 청년부는 중국 청년들과 계속 우호의 역사를 새겼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21세기를 짊어진 한국, 중국, 일본의 청년들이 손을 맞잡고 평화와 공생의 창조적인 연대를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메시지를 끝맺었다.
이어서 경희대학교와 소카대학교를 비롯해 중국 베이징대학교, 난카이대학교, 다롄공업대학교, 샤먼대학교 등의 연구원이 이케다 선생님의 교육사상이 넓혀진 모습과 그 탁월성을 각각 전문적인 지견을 바탕으로 논의했다.
화광신문 : 17/12/15 123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