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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세계광포 신시대 제4회 ‘중남미교학연수’

  • 관리자

  •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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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시티】 중남미SGI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파나마에 있는 파나마문화회관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4회 ‘중남미교학연수’를 열어, 9개국에서 300명이 참석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격동하는 난세에서 가장 명확한 것은 ‘마음의 재보’라고 강조하고 일체를 승리하는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의 진수를 생명에 새겨 광포와 인생에서 승리의 함성을 울리기 바란다고 염원했다.





중남미SGI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파나마에 있는 파나마문화회관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4회 ‘중남미교학연수’를 열었다. 9개국에서 참석한 SGI의 벗 300명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1987년, 파나마를 방문할 당시 파나마SGI에 보낸 장편시 ‘파나마의 국화(國花)’에서 ‘심원한 철리의/ 연찬 없이는/ 시대의 어둠을 비추고/ 평화로 이끄는 사상의 횃불을/ 끊임없이 불태우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파나마SGI의 벗은 이 지침을 가슴에 새겨 교학연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광포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현재 달마다 여는 어서강의는 60곳을 영상으로 연결해 각지에서 벗들이 수강한다. 다음달에 여는 임용시험부터는 회우도 응시할 수 있다.

멕시코에서도 연찬의 파동이 일어 멕시코 전국에서 달마다 어서강의를 상영하고 평소 각지에서 장년부와 부인부가 청년부에게 교학을 가르친다.

개강식에서는 스토에셀 파나마SGI 副이사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소개하고 고사카 중남미지도회의 의장이 “생애 구도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인간주의 철리를 깊이 물들이길 바란다”고 염원했다.

이어 모리나카 SGI 교학부장을 중심으로 다 함께 <성인어난사> 등을 연찬하면서 “사자왕(師子王)의 마음을 발휘해서 남들이 아무리 위협할지라도 겁내지 말지니라. 사자왕은 백수(百獸)를 두려워하지 않느니라. 사자의 새끼도 또한 이와 같다”(어서 1190쪽) 등의 성훈을 확인했다. 모리나카 교학부장은 지지 않는 투혼을 불태워 한사람 한사람이 인간혁명하는 승리의 드라마를 만들자고 외쳤다.

강의에 참석한 벗은 “정신을 고양(高揚)하는 훌륭한 내용이다” “귀국하면 바로 이번 강의에서 느낀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화광신문 : 17/12/15 123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