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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이케다국제대화센터서 학생평화세미나 열려

  • 관리자

  •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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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이케다국제대화센터가 지난달 14일,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시에 있는 위 센터에서 학생평화세미나를 개최했다.

위 센터는 1993년, 세계에 불법(佛法)의 평화와 인간주의 사상을 세계로 넓히는 거점으로서, 창립자 이케다 선생님이 제시한 ‘지구시민 네트워크의 요체가 되어라’ ‘문명대화의 가교가 되어라’ ‘생명의 세기를 비추는 등대가 되어라’는 지침으로 평화와 종교를 비롯해 비폭력과 여성 그리고 유엔 등 다양한 주제와 각도로 연구를 추진했다. 최근에는 청년을 대상으로 대화세미나도 활발히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하버드대학교와 터프츠대학교 등 보스턴 인근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석해, 이케다 선생님이 2009년에 발표한 ‘핵무기 폐절을 향한 민중의 대연대’라는 제언을 주제로 국제평화교육연구소 명예설립자 베티 리어든 박사와 매사추세츠대학교 보스턴캠퍼스의 지나 차카리아 박사가 강연했다.

차카리아 박사는 학생은 현대의 위기에 맞서는 힘을 연마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평화교육활동을 시작한 계기를 소개했다. 리어든 박사는 “이케다 박사는 눈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할 대응책뿐 아니라 미래를 향한 전망을 제시하고 ‘누구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었다”고 강조했다. 또 핵무기 등의 어려운 문제에 대처하는 자세에 관해서는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근본적인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이다. 그것은 이케다 선생님이 말한 것처럼 인간존엄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화광신문 : 17/11/17 123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