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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리바스바시아마드리드市 이케다 선생님 현창·‘평화기념비’ 설치

  • 관리자

  •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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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신·인간혁명’ 첫 구절 새겨



【마드리드】 스페인 리바스바시아마드리드시가 지난달 16일, 리바스바시아마드리드시에 있는 시립공원에서 이케다(池田) 선생님이 저술한 소설 ‘신·인간혁명’ 첫구절을 새긴평화기념비를 제작해 제막식을 열었다.



스페인 리바스바시아마드리드시가 지난달 16일, 스페인문화회관에서 이케다 선생님에게 현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페드로 델 쿠라 산체스 시장을 비롯해 다카하시 유럽의장과 카푸토 스페인SGI 이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다는 서원을 담은 평화기념비에는 나가사키시에서 보낸 피폭벽돌과 “평화만큼 존귀한 것은 없다. 평화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 평화야말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근본의 제일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소설 ‘신·인간혁명’의 첫구절을 새긴 명판이 있다.

또 이날 리바스바시아마드리드시가 스페인문화회관에서 오랫동안 평화를 위해 공헌한 이케다 선생님의 공적을 기려 ‘현창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에서는 이케다 선생님이 보낸 답사를 소개했다.

기념비 제막식과 현창패 수여식에 참석한 산체스 시장은 “SGI가 끊임없이 펼치는 풀뿌리 운동이 바로 평화를 만드는 가장 효과적이고 가치 있는 활동이다. 차대를 짊어질 청년이 평화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하고 말했다.



리바스바시아마드리드시 공원에 설치한 평화기념비. 소설 ‘신·인간혁명’ 첫구절을 새긴 명판에는 인간의 생명에 내재한 ‘폭력의 발톱’을 ‘평화를 위한 손’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를 담은 상징물의 의의도 새겨져 있다.



또, 스페인 법무부 산하단체 ‘다원성과 공생’의 로시오 로페스 사무국장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사회에 협조를 촉진하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보내는 스페인SGI와 함께 문화와 평화사업을 더욱 추진하고 싶다” 하고 말했다.






화광신문 : 17/11/10 123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