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스페인SGI가 지난달 15일, 리바스바시아마드리드 시내에서 이케다 선생님 스페인 첫 방문 56주년을 기념해 10·15 ‘사제원점의 날’ 기념총회를 열어, 스페인 전국에서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축하 메시지에서 “한사람 한사람이 ‘좋은 시민’ ‘좋은 국민’으로서 지역에 공헌해 신뢰와 우정의 유대를 넓히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연극과 플라멩코를 선보이고 청년부 대표 260명이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환희의 송가’를 합창했다.

로셰 스페인SGI 부인부장이 인사한 뒤, 카푸토 스페인SGI 이사장이 세계광포가 발전하는 지금 스페인에서 새로운 광포의 큰 파동을 일으키자고 강조했다.

프리차드 유럽여성부장은 “사제불이(師弟不二)의 서원이 바로 인간혁명의 길이다.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의 벽을 부수고 인생승리의 역사를 만들기 바란다” 하고 말했다.

다카하시 유럽의장은 총회를 위해 힘쓴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금 이곳에서 광포의 대화를 펼쳐 나아가자고 힘차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청년부 대표가 ‘2018년 11월 18일’을 목표로 결의한 서원문을 발표하고 모든 참석자가 학회가 ‘맹세한 청년이여’를 대합창했다.